감리의 길을 가다

[파월국무장관]

5개월만에 잡은 직장

집도 가깝고 토일요일날 쉬고 편합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SPRS라는 프로그램을 제가 다해야하는데

잔손이 정말 많이 갈것같습니다

시공주임기사 왈 젊은 사람이 왜 감리를 하냐고 대 놓고 들이대고..-_-

감리사무직이 편할지 알았는데

어느 곳이나 편한일은 없는가봅니다.

아버지뻘되는 두분이랑 큰형뻘되는 분

이렇게 넷이서 근무를..

첨 출근하고 컴퓨터랑 전화기 다 연결해보라고 하길래

정말 황당했는데

능수능란하게 작업을 하는 큰형되는분에게 자극도 받습니다.

명함을 팠는데 제껀 대충 만들더군요 저만 이멜주소랑 휴번호 빼고

다른분들은 다 넣으면서 -_-

이런게 계약직의 설움인가

내년에 계약이 끝나서 다시 실업자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속에

내일 또 출근을 합니다.

아 언제 로또는 터지려나

[파월국무장관]

태클은 사양합니다.저 시공도 해봤고,안전진단일도 해봤음.

[띰띰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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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강아들]

근데 감리가 계약직?...그럼..PQ쏠때 안들어가나요??.... 저는 감리회사 그만뒀는데....저도 첫 직장이 감리라...처음엔.....편하려니 생각했는데..... 솔직히 편합니다....근데....어린나이이기에.....때가 아니라 생각이 들어서....그만두었습니다.... 만약 계속하시려면....기술사는 필수겠죠??~~^^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