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가 남긴 최후의 걸작
2013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첫 정기공연!
<템페스트>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예술체육학부 연극영화학과에서
2013학년도 첫 연극워크샵 <템페스트>를 무대에 올립니다.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이 담긴 마지막 작품을 6월 말, 한양대학교에서 만나세요!
6. 27. (목) ~ 6. 30. (일)
평일 7시 반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3시, 7시
한양대학교 블랙박스씨어터
예약 및 문의 [전화, 문자]
010.9813.0131 / 010.5661.5146
작 가 : 윌리엄 셰익스피어
기 획 : 김혁준, 권희경, 노 문
연 출 : 박수민
전석 5,000원
/시놉시스/
폭풍우가 치는 바다 위, 배 한 척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사람들은 울부짖고, 거센 파도가 배를 뒤집는다. 아비규환 속에서 배 안의 사람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폭풍우가 가라앉고, 정체불명의 섬에 도착한 사람들. 섬의 알 수 없는 신비한 분위기 속에서 피렌체의 왕가 일행들은 잃어버린 왕자 퍼디넌드를 찾아 헤매고, 배에서 떨어진 요리사와 악사는 이상하게 생긴 괴물 캘리밴을 만나게 된다. 한 편, 왕가 일행이 찾던 퍼디넌드는 섬의 신비로운 여인 미랜더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밀라노의 공작 안토니오는 피렌체 여왕의 동생 셀레나를 설득하여 왕위를 탐할 계획을 꾸미게 되지만, 섬의 신기한 일에 휘말려 실패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시선이 있었으니, 사실 이 모든 것은 섬의 주인이자 밀라노의 전(前) 공작 프로스페로의 계획이었는데....
관객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