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투자해야 부자된다.
미래에 투자하지 않으면 캄캄한 안개속을 걷는것과 같다.
사고 파는 것은 단기적으로만 가능하다.
왜냐하면 장기적인 플랜을 그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왜 그릴수 없을까?
그것은 마치 도박장에서 주사위게임을 하는데 내 전재산을 거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주식이다.
과거의 차트를 본다.
어 이 주식은 잘은 모르지만 과거에 이렇게 올랐으니 내일 오를 거야.
그러니 오늘 사자.
그것이 주사위에서 나온 차트를 분석해서 지금까지 6, 계속 나왓으니 다음에도 6이 나올거야 그러니 6에 돈을 걸자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부동산도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그리고 지방으로 갔다가 다시 수도권으로 왓다 현재 서울이니 다음에는 지방이야
그러니 지방아파트에 투자하자.
이것도 또한 위의 주사위 굴리기와 무엇이 다른가?
투자는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니다.
어떤 것도 반복되는 패턴은 없다.
과거는 과거일뿐이다.
그런데 과거의 패턴에 얽매여 투자를 한다.
그리고 그 과거의 패턴으로 단기적 성과를 기대한다.
다음 달에는 오를 거야 올해 안으로 단타 쳐야지.
그러나 어제와 같은 내일은 없다.
그러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과거의 패턴을 그래프적으로 분석하는 것과 다르다.
앞으로 확실히 올 미래를 통찰하고 예측하여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국이 앞으로 잘 살 것 같은가?
못 살것 같은가?
잘 살 것이다.
잘 살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고 좋은 차 타고 좋은 곳에 살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곳에 투자하자는 것이다.
여기서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간다면 어떤 것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통찰이 있을 것이다.
옷일까?
음식일까?
차일까?
집일까?
내수라는 것이 어떤 것일까?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선진국에 진입했을 때 어떤 주식들이 많이 올랐을까?
지금은 싼가?
우리나라보다 싼가?
그렇다면 얼마나 오를 것인가?
어디에 투자해야 할 것인가?
방향이 정해졌다면 투자를 하면 된다.
상식선에서 투자하는 것이다.
우리가 못 살다가 좋아졌을 때 어떤 것부터 바꿨는지 말이다.
사람은 늙는다.
그것을 고령화라 한다.
고령화가 우리나라만 있을까?
아니면 전 세계적인 상황일까?
전세계적인 상황이라면 왜 왔을까?
혹시 베이비붐 세대 때문이 아닐까?
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태어났다면 그들은 늙었을테고 그들이 많아지면 고령화가 되지 않나?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왜 왔을까?
한국전쟁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계는 한국전쟁과 같은 전쟁이 없었을까?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다.
그들이 누구누구가 참전했지?
지금의 선진국이라는 모든 나라들이 참전했다.
그렇다면 그들은 모두 베이비붐 세대가 있을까?
그렇다.
베이비붐 세대라는 것이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그들은 현재 몇 살이지?
45년에 전쟁이 끝났으니 48년부터는 베이비붐 세대가 생겼겠지?
그렇다면 48년생이라면 현재 몇 살이지?
한국나이로 70살이네.
그런데 고령화가 왜 문제지?
죽지 않아 문제지.
예전에는 60이면 죽었잖아?
그런데 현대의학이 발달해서 더 안 죽잖아.
그러니 이들이 오래살 것이고 구글에서 칼리코라는 회사를 만들었는데 그들이 인간을 500살까지 살게 해주겟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 그러니 사람이 더 오래 살거야.
평균적으로 몇 살이나 더 살까?
100살은 살지 않을까?
그렇다면 앞으로 이들이 30년은 더 살겠네?
그렇다면 이들은 무엇이 필요하지?
많이 먹을까?
좋은 집을 원할까?
재산은 많을까?
차를 더 욕심낼까?
아니야.
오래 사니까 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할거야.
그러니 헬스케어 주식이 뜨겠군.
이런식의 미래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든다.
그렇다면 집이 더 필요할까?
지금이 꼭대기일 수 있어.
왜냐하면 베이비붐 세대, 70년대 세대, 80년대 세대가 제일 많이 태어났는데 집이 필요한 시기는 애들 키우는 40세 잖아?
그 후로는 베이비붐 세대의 반 정도만 태어났지.
그러니 앞으로는 점점 더 집이 필요 없을거야.
그렇다면 지금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를 해서 집이 필요없어지는 시기가 된다.
그리고 70년대도 제일 많이 태어난 세대인데 이들이 벌써 50세에 가까워 왔어.
그리고 80년대만 버티고 있는데 이들이 40세를 넘어서는 10년 후쯤에는 집을 정말 실수요로 필요로 하게 될거야.
그런데 실수요란 무엇일까?
실수요는 집이 꼭 필요한 이유인데 집은 직장 가까이에 있다면 꼭 필요한 이유다.
왜냐하면 직장하고 멀면 출퇴근 시간이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
그런데 직장이 어디에 제일 많지?
서울에 제일 많네.
서울에 거의 100개의 대기업 본사 중 64개가 있군.
서울에는 5000만 명 중에 1000만 명이 살고 있어.
그런데 서울에는 재건축, 재개발이 아직은 대량으로 공급이 안 되고 있으니 대량공급이 적어.
그래서 수도권으로 공급이 몰려 주로 수도권에 사는 군.
그렇다면 서울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이 되고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70년대생이 대거 은퇴를 하는 시기가 되면 어떻게 될까?
그들이 집이 그리 많이 필요 없는데 지금 공급은 꾸준히 이뤄지니 양극화가 심해지겠군.
심해진 양극화는 아무래도 집이 꼭 필요한 직장 근처는 전월세, 매매 수요는 있을텐데 그 밖에 위성도시는 수요가 별로 없을 수 있겠군.
그리고 앞으로 오를 수 없는 것이 확실할 때는 그 투자종목을 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지금까지 내가 해왓으니까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
예전에 남들이 한창 수도권에 빌라가 재개발 때문에 오를 때인 2007년도에 나는 지방으로 갔다.
지방은 한번도 오른 적이 없던 곳이었다.
그 때 내가 지방에 아파트를 샀다고 하자 사람들은 나보고 손가락질하며 욕했다.
한번도 오른 적이 없는 그런 곳에 가서 절대 팔리지도 않을 것을 샀다고 말이다.
그러나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인천의 30년 된 썩은 산동네 빌라를 1억3천 주고 사는데 월세가 30만 원도 안 나오고 심지어 월세입자를 구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지방이라 해도 3천만 원 밖에 안 되고 월세도 30만 원이나 된다.
심지어 삼성전자가 인근에 있어 월세도 잘 나간다.
인천의 썩은 빌라가 아파트가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나는 그 가격에 아파트 4개를 살 수 있고 월세도 무려 120만 원이나 나온다.
그리고도 1000만 원이나 남는다.
그런데 2008년도 금융위기가 일어나서 수도권 빌라에 투자했던 사람들 죄다 망했고 이자 내느라 재개발로 번 돈 다 날렸다.
투자처는 다양하고 방법도 다양하다.
그런데 왜 다양하고 확실하게 오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과거의 투자패턴에 집착하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리 돈 번 적도 없으면서 말이다.
미래를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것은 아무런 생각없이 부동산을 사고 팔고 주식을 사고 팔고의 행위가 아니다.
그냥 과거의 데이터만 보고 투자하는 것도 아니다.
거대한 흐름을 보고 앞으로 커질 시장을 선점하여 투자하는 것이다.
그곳은 경쟁이 없다.
사람들이 예측을 못하니 말이다.
그러니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아직 늦지 않았다.
천천히 긴호흡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며 확신을 가지고 하나씩 돈이 남을 때마다 사 모으며 투자하면 된다.
그러면 망할 일도 없으며 부자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첫댓글 아~~좋은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