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2025년2월15일(토요일) 누가 주의 장막에 머물 수 있는가. 말씀과기도가정예배.
입력 : 2025-2-15. 03:13
찬송 : ‘시온성과 같은 교회’ 새 210장(통 245장)
1.시 온성과 같 은교 회 주 의영 광 한없 다
허 락하 신 말 씀대 로 주 가친 히 세웠 다
반 석위 에 세 운교회 흔 들 자: 가 누: 구랴
모 든원 수 에 워싸 도 아 무 근 심 없 도 다
2.생 명샘이 솟 아나 와 모 든성 도 마시 니
언 제든 지 흘 러넘 쳐 부 족함 이 없도 다
이 런물 이 흘 러가 니 목 마 를: 자 누: 구랴
주 의은 혜 풍 족하 여 넘 치 고 도 넘 친 다
3.주 의은혜 내 가받 아 시 온 백 성 되는 때
세 상사 람 비 방해 도 주 를찬 송 하리 라
세 상헛 된 모 든 영 광 아 침 안 개같 으나
주 의자 녀 받 을복 은 영 원 무 궁 하 도 다 아멘
신앙고백 : 주기도문(마6:9~13절)
하늘에 계신 우리가정 공동체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가정 공동체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정 공동체가
우리가정 공동체에게
죄 지은 사람을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가정 공동체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가정 공동체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본문 : 시편15편1~5절
1여호와여, 주님의 장막에 머무를 사람 누구오며 주님의 성산에 사는 사람 누구오니이까. 2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그의 눈은 망령된 사람을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사람을 해하지 아니하는 사람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아멘.
말씀 : 시편15:1~5절은 다윗의 시로 사무엘하 6장에서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 한 것은 단순한 정치적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고자 하는 간절한 믿음의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웃사가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언약궤를 손으로 만졌을 때 즉시 죽임을 당한 사건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일이 얼마나 거룩하고 두려운 것인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1절에서 ‘장막’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곳으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났던 성막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산’은 예루살렘의 시온 산으로 하나님의 성소가 자리한 거룩한 장소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은 곧 그분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윗은 성소에 들어갈 자격과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첫째 정직함을 요구합니다. “2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라고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정직하고 공의로운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단순히 외적인 행위뿐만 아니라 마음의 진실함까지 포함하여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요일3: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둘째 언어의 순결을 요구합니다. “3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은 말과 행동에서 순결함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말은 우리가정 공동체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교회 공동체는 항상 순결한 언어를 사용하며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해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약4:11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사람이나 형제를 판단하는 사람은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셋째 의로운 삶을 요구합니다. “4그의 눈은 망령된 사람을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대하며 5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라는 말씀은 교회 공동체는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빌2: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돈과 권력 앞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신실함과 경제적 정직성과 공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이며 성소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는 길입니다.
시편15:1~5절은 단순한 도덕적 교훈을 넘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위해 필요한 삶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의 자격을 묻고 있지만 이는 결국 우리가정 공동체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가정 공동체가 주의 장막과 성산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그 장막과 성산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가정 공동체를 초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자리가 곧 장막과 성산이 되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침기도 : 오늘은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 공동체가 거룩하신 하나님, 다윗과 같이 주님의 임재 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 그리스도의 의로 우리가정 공동체를 덮으시고 주님의 장막에 거할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옵시고 진실과 정직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님 그리스도가 가정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정 공동체를 길과 진리가 되시는 우리가정 공동체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복기도: 지금은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 공동체가 거룩하신 하나님, 다윗과 같이 주님의 임재 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 그리스도의 의로 우리가정 공동체를 덮으시고 주님의 장막에 거할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옵시고 진실과 정직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예수님 그리스도가 가정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가정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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