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에서 경북 유도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제45회 경상북도지사기 유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영양군은 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제45회 경상북도지사기 유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43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단체전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생활체육부로 치러졌으며, 개인전은 선수부와 클럽부로 구분해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선수들이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했습니다. 경기 시간은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으로 운영됐습니다.
대회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도 열렸습니다.
선발대회에는 7개 팀 67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자고등부 9체급, 여자고등부 8체급 등 모두 17명의 경북대표 선수가 최종 선발됐습니다.
영양군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훈련 여건을 바탕으로 전국 유도팀의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백 명의 유도 선수와 지도자들이 영양을 찾아 장기간 전지훈련을 실시하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입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선수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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