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옥에 대하여 내가 느끼고 깨달은 것을 글로 올리고자 합니다 한문으로 쓰인 지옥을 해석해보면 땅의 감옥입니다
말씀에서의 땅은 우리들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즉 지옥은 우리들이 마음의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를 설명하고 있는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지옥도 되고 천국으로 표현이된 하나님 나라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눅 17장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눅 17장 21절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우리들이 성경 말씀을 묵상해보면 성경의 모든 말씀은 눈에 보이는 것을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비유로 설
명을 하시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보는 기준으로 지옥이나 천국을 묵상해보면 우리들이 살고있는 이 세상의 관점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
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들의 마음에서 이루어 지는 현상이기에 본인은 보이지 않지만 정확히 느끼는 것입니다
개개인이 자신의 마음이 지금 지옥에 있는 상태인지 예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상태인지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누가 복음의 말씀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나 마귀 나라가 임하는 것이나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고 우리 안에 있다고 하십니다 달리 말씀드리면 나의 마음의 상태
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느냐 아니면 마귀의 미혹에 빠져서 마귀의 포로가 되어 있느냐로 압축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하나님 나라 천국을 이루는 상태이고 마귀의 포로가 되어 있으면 마음의 상태가 지옥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해석해 보면 지옥은 우리들이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천국
과 지옥이 나누어 짐을 깨달아야 합니다 죽어서 가기전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시간에 천국에도 살고 지옥에도 사는 상
태임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천국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은 죽어서도 예수님의 영접을 받게
되어서 천국으로 인도가 되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옥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은 죽어서도 마귀의 포로가 되어서 지옥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은 항상 현재를 설명하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의 지옥은 회개하지 않은 죄인이 세상 마지막 날 최후 심판 때 가는 형벌과 고난의 장소라고 표현을 합니다 또
지옥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와 그것으로 인한 영영한 고통을 상징하는 형벌의 장소로서 영원한 불 꺼지지 않는 불 불못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 곳 바깥 어두운데 성 밖으로 묘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언제인가 지옥과 천국은 장소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의 상태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옥과
천국은 우리들의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가? 이것으로 판단을 하면 분별이 됩니다 내가 지금 지옥에 있는가? 천국에 있는가?
내가 지금 지옥에 있다 하더라도 본인은 그것을 지옥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아주 극 소수 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천국
에 있다 하더라도 자신이 지금 하나님 나라에 있다는 사실을 바르게 아는 사람 역시 아주 극 소수입니다 지옥을 예를 들면요
내가 지금 마음의 평강을 놓치고 분이 솟는 혈기가 나온다면 나는 혈기의 감옥 즉 지옥에 있는 것이고요 하나님 주신 마음이
아닌 불안과 근심을 하고 있다면 그것도 불안과 근심의 지옥에 갇혀 있는 상태이고요 상대가 밉거나 싫은 감정을 가지고 있
다면 그것도 미움과 싫음의 지옥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평강외의 마음들 마귀가 주는 생각을 받아 들여서
자신의 마음이 평강을 놓치고 있다면 그것이 지옥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지옥은 그 곳을 벗어 나야만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의 여정속에 누구 한사람 빠짐없이 소돔성에 머무는 신앙생활을 했었음을 고백드립니다 우리들이 소돔성에
있을 때에는 유황불이 끊임없이 내리는 상태였지만 그러한 것을 느끼지 못하다가 비로소 소돔성을 나와서 보니 소돔성에 지
금도 유황불이 끝없이 내리는 것을 우리들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잘못된 믿음에서 지옥생활을 해도 그것을 분별해서 바르게
인도를 하는 곳이 거의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형제 자매님들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곳
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귀하고 비록 소수의 사람들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