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이 넘으면 지리산에 들어와 회향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씨앗이 되어 7년전 육십되는 해에 운명처럼 삼정사와 인연이 되었다.
관리되지 않아 마치 퇴락한 사찰같던 곳이 능력도 없는 토굴승이 온라인 인연으로 범종각까지 세우게 되니 세상사는 참으로 알수 없는 일이다.
신도인연이라고 없이 출가이후로 참선하고 기도하는 것이 일상사였던 세월인데 늦은 나이에 도량불사하고, 차만들고, 해인사일도 관여하고....
큰절이나 문중소임을 보면 될텐데 힘들게 산다는 소리도 듣지만 쉽게 시주돈 받아서 사는것보다 스스로 노력하여 인연따라 불사하고 구기자차 만들어 생활에 보태면서 염불기도로 일상을 채우는 것이 더 좋으니.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로 등록을 해놓았으니 나는 크게 무리하지 않고 인연따라 도량을 가꾸고 앞으로 큰복력을 가진 스님이 오시면 큰 수행도량으로 변할때가 있으리라.
극락전과 삼성각 단청하신분이 오셔서 종각단청에 대해 논의를 하고 구례장에서 모종사서 텃밭에 심으며 일상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충만해온다.
그냥
내가 할 역할을 하면서
염불기도를 생활화하고
소소하게 산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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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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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인연따라 온 삼정사
백두대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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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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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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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