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돌아왔습니다.
그간 바빴고, 재충전(?) 등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안했었는데....
공백이 없었...는듯ㅠ
복귀 기념
'연맹의 세로운 시도 5종세트'를 알아보려 합니다.
1. 6심제 도입
2. 매 경기 직후 선수 평점과 경기분석 데이터 제공
3.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타이틀 스폰서
4. KT Man of the Match 선정
5. 챔피언십 2009 '볼키드(Ball Kid)' 선발
1. 6심제
말 그대로 6명의 심판을 배정하는 제도입니다.
그간 볼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입니다.
주심,부심,대기심에 양 골대옆에 각각1명의 심판을 더 배치하는 건데요,
외국인심판을 안하는 대신 연맹이 생각해낸 제도입니다.
다만, 6강PO&준PO에서는 안하고 PO&챔결, 단 3경기에서만 한다죠...
그리고 경기 2~3일 전에 배정 심판을 발표하기로 했네요.
◊K-리그 챔피언십 2009 6강 플레이오프 배정 심판
-서울-전남 (11.21 17:00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심 최광보, 제1부심 김선진, 제2부심 손재선, 대기심 최명용
-성남-인천 (11.22 14:30 성남종합운동장)
주심 고금복, 제1부심 원창호, 제2부심 김정식, 대기심 이영철
2. 챔피언십 매 경기 직후 선수 평점과 경기분석 데이터 제공
- K-리그 챔피언십 경기 직후 분석 보고서 현장 배포...실제 경기 시간, 볼 점유율, 패스의 방향 등 다양한 데이터 제공
- 매 경기 선수 평점제 도입
실제경기시간, 공격방향, 파울유도, 크로스 성공 등 그 동안 다루지 않았던 것까지
총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실시간 경기분석입니다.
또한 유럽축구선진국이 주요대회에서 활용 중인 트래킹시스템을 이용,
양 팀의 주요선수 각 1명의 세부적인 경기력 정보도 비교분석할 예정이네요.
(팀의 실제 경기 시간(APT), 데드타임, 볼 점유율, 공격방향, 슈팅위치, 선수 개인별 파울 유도, 인터셉트, 크로싱 성공, 태클 성공, 골키퍼 선방, PK 유도 등의 기록도 포함 예정)
다만, 문제는 바로
'연맹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 경기위원, 심판 등으로 구성되는 평가단은 매 경기 출전 선수의 공헌도(50%), 포지션 수행능력(20%), 기술 숙련도(20%), 경기매너(10%)를 평가해 4점(아주 나쁨), 5점(나쁨), 6점(평균), 7점(좋음), 8점(아주 좋음), 9점(훌륭함), 10점(완벽함) 등 4~10점의 평점을 부여한다'입니다.
누가 누굴 평가한다는 건지..
3. 현대자동차,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타이틀 스폰서
챔피언십만의 스폰서를 찾아낸 연맹.
쏘나타라..... 그래서 아이비가 시축하는건가?
4. olleh KT Man of the Match 선정
KT가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 ‘olleh KT Man of the Match'를 선정해 시상한다.
KT는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의 전 기간 동안 ‘olleh KT Man of the Match’를 시상한다.
6강 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4경기에는 100만원씩,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에게는 각 200만원을 ‘olleh KT Man of the Match’의 상금으로 수여한다.
MOM이라... K리그에도 엄마가 생겻어요~
5.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볼키드(Ball Kid)' 선발
-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챔피언 결정전 공식구 전달할 '볼키드(Ball Kid)' 모집
- 장외행사로 K-리그 트로피와 유니폼 전시... 관중들에게 볼거리 제공
- 전시된 유니폼은 온라인 이벤트 통해 선물로 증정
볼키드는 챔피언결정 1,2차전 경기 시작 전에 그라운드에 들어가 주심에게 공식 사용구를 직접 전달해 주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이벤트로,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러분! 신청 ㄱㄱ)
이벤트는 K-리그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축구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포토 이벤트도 진행된다. K-리그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010년 K-리그 연간 입장권과 6강팀 선수 유니폼(상의)을 선물로 증정한다. (여러분! 신청 ㄱㄱ)
이벤트 참여 방법은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경기가 열리는 6개 축구장에서 K-리그 챔피언 트로피가 전시된 곳을 찾아 직접 사진을 촬영한 뒤 K-리그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연맹이 스케일을 그간 아무도 모르게 키웠군요.
올 시즌 챔피언십은 정말 특별하겟어요ㅎㅎ
신청해서 유니폼 얻읍시다ㄱㄱ
자,
이제 연맹의 세로운 시도 5종세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신가요?
획기적인가요? 아님 우려되신가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저는 당장 K리그 홈피 가입해서 신청해야겟네요ㅋㅋ
첫댓글 유럽을 따라할려는 의도도 조금 보이네요.
2번의 일부분을 제외하곤 꽤 획기적인 변화죠.(연맹치곤)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맨오브더매치에 관한 부분은 좀 한국적인 말로 풀어서 고유명사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는데..좀 아쉽네요.
오늘의 우왕굳
경기위원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평점은 그냥 기자 시키지
22222222222222222222222
33333
개인적으로 한국기자들이 축구전문이 얼마나 있을까 의심스러움
안돼요
이제 독립하다보니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할 수 있게됐네요ㅋㅋㅋ좋다
괜찮다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몸싸움하다가 손잘못 놀리면 레드 직빵이군요. 골대옆에서 매의눈이 지켜보고있따.
아.... 왜 고금삑이야 ㅠ.ㅠ
괜찮네요. ㅎㅎ
심판..........................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