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 김치찌개와 청국장이 어울릴까요?
맛난 청국장을 만나고서 바로 맛 보고픈 충동이 이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보관된 쇠고기는 없고, 그냥 끓일까??하다가
캔참치가 눈에 띄길래 합체(?) 시도를 했지요~
청국장의 고유한 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쇠고기든,
부재료가 필요하지 않을터이지만 기본적인 맛에 충실하기보단
뭔가 풍족한 맛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그래도 몸에 좋은 청국장으로 건강을 도모하려는 나의 계략으로 시작된 요리~
ㅋㅋㅋ
그래도 청국장 냄새는 감출수가 없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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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참치 청국장 찌개
(16cm 편수 기준)
캔참치 작은것 1통, 김장김치 1공기, 청국장 듬뿍 2큰술, 쌀뜨물 냄비의 70%,
찌개용 두부 250그램, 대파 1대, 다진마늘 1큰술, 매콤 청고추...
...김장김치는 적당하게 송송 썰어 김치 소와 국물까지 합해 밥공기로 1공기 준비하세요~
...두부는 적당하게 깍뚝 썰고, 대파와 청고추도 준비해주세요~

달궈진 냄비에 캔참치와 김장 김치를 넣고 달달 볶다가~

쌀뜨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인뒤
청국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두부와 대파를 넣고~

청고추와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완성입니다~

청국장은 된장과는 달리
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나고 마지막 부분에 넣어 살짝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보존할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많이 끓이는 것보다 먹을만큼만 조리하는게 좋구요~
간은 별도의 소금없이 김치 국물로 맞춰야 시원해요~
별도로 청국장에 소금간이 되어있긴하지만
된장의 염분량과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김치와 더욱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콩알이 탱글탱글 보존된 수경산청 청국장은
꾸리꾸리한 냄새도 적고, 쓴맛도 적어
진한맛에 거부감 느끼는 분들도 쉽게 드실수 있답니다~
새롭게 참치찌개와 만난 청국장~
그 맛이 어떨지~ 고민할 필요없답니다~
충분히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거든요~ㅎㅎ
콩알을 씹으면 더욱 구수하게 다가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