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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배구를 보고 만감이 교차하다...
NO.5 깡통 추천 0 조회 1,466 06.04.02 20:1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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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02 20:17

    첫댓글 그리운이름이내요 나카가이치 배구에 대해 생판 모르던 중,고교 시절에 한일전때 유독 눈에띄던 선수였죠.. 키도 그다지 크지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붕붕~ 날라서 스파이크를 꽃아데던걸 볼때 저자식 약먹었나? 잘하내? 라는 생각을 많이했었죠.. 이렇게 보니 세삼스럽내요 ㅋ

  • 06.04.02 20:41

    일본의 나까가이찌와 중국의 장시앙은 정말 상대 팀이었지만 좋아했던 선수들이었습니다...특히나 장시앙의 점프력은 정말 최강이었죠...

  • 06.04.02 20:50

    김기중선수는 많이 아쉽죠. 인하부고 출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당시 석진욱, 최태웅, 장병철 등등 당시 인하부고 멤버가 장난 아니었다는... 고려증권을 응원하던 시절이 그립네요..ㅋ

  • 06.04.02 20:50

    장시앙... 옛날에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할때 장시앙 공격 블로킹으로 막은걸 거의 본적이 없었던... 엄청났었는데; 그리구 키 껑충하게 크고 팔길고 속공잘했던 일본 센터 오다케두... 그때가 더 재미있긴했죠.

  • 06.04.02 21:31

    김기중선수보다 권순찬선수 더좋아했는데 그리구 가장좋아했던 선출이형...

  • 06.04.02 21:56

    삼성 서포터들... 경기 끝나고..현대의 통합우승을 축하한다고 현수막을 내걸었죠..ㅡㅜ 서포터들도..선수들도..신감독도..아쉽지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는..ㅜㅜ

  • 06.04.02 22:45

    김기중 써브는 정말 막다가 죽을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 열거하신 선수들보니 삼성가서 신세조진 선수들 꽤나 되네요. 안타까움..

  • 06.04.02 23:49

    음...나카가이치가 절대 막을수 없었다던 그시절 김세진의 타점이 지금 루니보다 높았다고 하네요;;;

  • 06.04.03 00:07

    나까가이치 전성기때 한국팀의 주공격수가 하종화와 임꺽정선수였는데 솔직히 밀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나까가이치는 정말 일본선수지만 지금도 존경하고 싶어요.. 나까가이치 한명때문에 그당시 다른 멤버들은 우리나라가 우수했음에도 진적이 많았죠.. 그리고 박희상 스타일의 아오야마 선수도 기억나네요..

  • 06.04.03 01:36

    임꺽정만이 기억에 남습니다,,,임도헌 선수는 신진식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선수였는데,,오히려 수비에서의 파인플레이는 공격수들 중에는 독보적이었고,,,독특한 눈모양도 인상적이었고,,

  • 06.04.03 02:10

    김기중,권순찬,신정섭,김규선,기용일 등 다른팀 가면 주전 뛸만한 선수들 강제은퇴시키고,세계선수권 불참해서 배구연맹에 통첩장까지 받아가면서 아시안겜에 1진내서 몇연패했죠.(중,일은 세계선수권에 주전 파견했습니다).이형두 국가대표선발 미끼로 채가고

  • 06.04.03 02:12

    신진식선수 졸업 빌미로 현대로부터 채가고,김세진도 모자라 lg로부터 구본왕까지 요구했었죠.최태웅,장병철,신선호,명중재 스카웃 시절에는 이 사전포섭으로 인해 드래프트가 무산되면서 타팀들은 선수수급을 아예 못했고 그때 당시 졸업반 선수들은 모두 배구를 그만뒀죠.

  • 06.04.03 02:13

    오늘 신치용씨가 한 7연패쯤만 하고 그만했으면이라는 지나가는 말을 한 것 같은데 그 싹쓸이만 아니었으면 타팀들의 경쟁력도 어느정도 올라왔을 테고 배구가 이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텐데...

  • 06.04.03 02:15

    임도헌선수는 군입대가 컸죠. 그때 강감독과의 불화 때문이었던걸로 아는데... 현대의 거포들 하종화선수나 임도헌선수는 군입대로 인해 전성기가 짧았죠. 전성기당시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는데 그에 비해 삼성의 신진식,김세진은 보장받은 군면제를 통해 이 선수들에 비해서는 긴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죠.

  • 06.04.03 02:17

    현대의 경우 김호철감독 부임초기에는 선수가 없어서 8명정도로 로스터를 돌렸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윤종일선수가 리베로를 봤을 때도 있었고 센터였던 한희석이 날개를 봤던 적도 있었으니.. LG역시 삼성의 태클로 2년간 이경수가 뛰지 못했고 선수수급도 못하면서 지금의 노땅부실라인업이 되었죠.

  • 06.04.03 10:05

    대부분 동감입니다.. 삼성이 막상 지니 몬가 좀 허탈? 허전 하더군요 근데 인터뷰 기사를 훏어보다 화가난건 신치용 감독의 멘트 한구절때문이였습니다

  • 06.04.03 10:06

    " 앞으로 리빌딩 하고 좋은 선수들 길러내려면 3~5년 걸린다 드레프트제도때문에. 그냥 좋은선수 모으기 할수 있으면 1년이면 어쩌구.. " 그렇게 1년동안 모아서 또 10년 해먹을..? 저의 과대망상일지 모르겠으나 왠지 욱했습니다 정말 평준화가 됬으면 농구처럼..

  • 06.04.03 12:20

    아 ,,, 신치용,,,

  • 06.04.03 16:20

    권순찬 선수는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상무시절 블로킹1위도 차지했었고 백어택도 가능했고 속공과 개인시간차에 정말 능했던 선수죠... 삼성에서도 주전으로 뛸수있는 선수였는데 신치용 감독이 권순찬 선수를 전혀 쓰지를 않더군요... 다른팀으로 보내줬으면 좋았을텐데...

  • 06.04.03 16:49

    그리고 리빌딩이 없어도 센터에 신선호,고희진,조승목이고 레프트의 이형두,석진욱,김정훈 라이트의 장병철 세터 최태웅,유부재,리베로 여오현,이강주면 최소한 현대 다음을 갈겁니다. 여기에 뭐 용병 레프트 하나만 구하면 처진다고도 할 수 없죠.김세진은 노쇠화 기미가 뚜렸했고 신진식은 체력적 한계로 널뛰는 플레이를

  • 06.04.03 16:51

    했었으니 말이죠. 권순찬,김기중 원래 lg에서 눈독들였었는데 이 선수들이 lg에 있었으면 이렇게 선수부족으로 허덕이지 않았겠죠.대학시절만해도 이형두와 장영기의 기량차는 엄청났는데 지금은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온 듯.박재한 역시도 이선규나 윤봉우보다는 훨씬 나은 선수였는데 말이죠.

  • 06.04.04 10:22

    동양인이면서도 참 이목구비 뚜렷하고 잘생겼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장시앙은 동양적으로 참 미남이었고.. 당시 중계방송 해설자 "나카가이치를 봐야해요! 저 선수는 수비에도 가담 안 시키고 있어요, 어디로 뛰는지 보면서 따라가야 합니닷!" 수비도 안시키는... 진짜 수퍼에이스..-.-

  • 나카가이치 선수 스파이크할때 후레쉬터지는게 장난이 아니었죠..거짓말좀 보태서 티비 화면가득 반짝이 뿌련놓은듯한정말 대단한 인기였습니다..실력도 출중했구요.그시절 한일전도 재미있었고.삼성의 독주체제가 무너지고 드래프트로 좋은선수 잘 분할되서 실력평준화된 프로배구가 됬으면 합니다..현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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