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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남성으로부터 멱살잡힌 김문수. /김문수 의원 측 제공
김문수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가 9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중에 박근혜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멱살을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객석 통로를 지나 입장하던 김 후보에게 중년 남성이 다가와 멱살을 잡았다.
김 후보는 악수를 청하는 줄 알고 손을 잡았지만 이내 이 남성은 김 후보의 목을 움켜 잡았고 수행비서들이 즉시 떼어놓아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평소 김 후보가 박 후보에게 날선 비판을 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자 박 후보의 지지자가 불만을 품고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박 후보의 지역구였던 대구·경북에서 연설회가 열린 탓에 분위기가 험악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남과 여'라는 제목의 김 후보측 홍보 동영상에도 비난과 야유가 집중됐다. 이 동영상은 박 후보의 부유했던 삶과 김 후보의 가난한 유년시절을 비교한 동영상으로 상영 중간중간에 욕설이 터져 나왔다. |
첫댓글 김문수 이양반도 적당히 좀 하지...ㅉㅉㅉ...
요즘도 남,여 구분을 지으려는 몰상식한 짓을 하니...
우리 朴槿惠후보에게 좋을 것이 없는 不美스런 사건입니다...
政策 대결은 하지 않고 과거만 후벼파는 金문수 후보도 정말로 문제가 많습니다
나역시 멱살을 잡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그러나 반대 후보의 의견도 들어줄 줄 아는 大汎함이 있었으면합니다...
지지만 받아들이고 反對는 용납 안하면 나중에 黑白으로 갈라져 不動層으로부터 외면받습니다..
김문수 날선비판 대립각에 흥분하는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분 너무 하군요
박근혜 후보님에게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나의 바램입니다
뉴~박사모 동지 여러분.박대표님에게 날선비판에 그들에게 돌은 던지지 마십시요.
우리 뉴~박사모 가족들이 대표님의 뜻에 부응하여 정직하게 행동 한다면
분명 그들도 깨달을 것이며 많은 지지자들이 우리와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에게 박수를 보낼것입니다
미사일님의 말씀 회원여러분들께서도 명심해야겠습니다.
맞을짓을 하면 맞아야죠.
상대를 존경하는 말투와 함께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 오히려 인물다운 모습일텐데 김문수는 은근히 남을 까 내리는 습성이 심합니다.
잘했다 싶은데 물고 늘어질것 같아 은근히 걱정이 멱살 잡을짓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