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페키를 키운지 6년이 넘었지만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여....
울 아롱이의 아가 명랑이가 지금 2살인데여...
5일전부터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움직이려구 하지 않고 제가 옆에만 가도 깽~~~ 비명을 질러요...
그렇다구 먹지 않는 건 아니구여...먹을건 먹어여...
단골 병원에 갔지만 병명을 알수가 없다고요...
혈액이나 X-RAY소견상 아무 이상 없구여...
체온도 정상이구여...
구토나 설사가 있는 것두 아니고요...
뼈쪽에 문제가 있는 것두 아니고요...
그런데 제가 안기라두 하면 오줌을 싸버려요...
제가 요 며칠 바뻐서 아가들 끼리 집에다 놔두고 일을 해서 아가들 끼리 집단 패싸움이 나나건 아닌지???
이건 평상시에두 있는 일들이거든여...
제가 대전에 살아서 낼 충대 동물병원가서 진단이 나오지 않음 서울대 병원이나 분당 해마루 동물병원으로가려구 하는데여...
혹 그쪽 병원에 다녀 보신 고수님들의 조언 좀 구할께요!!!
해마루에 전화를 해본적은 있는데요. 거기는 의사를 바꿔주지도 않아요. 의사들이 바쁘다면서 전화 못받는다나요. 말로 들으면 모른다 하면서... 그냥 여직원(간호사도 아니고 사무직원인듯)이 무조건 데리고 오라고만 해요. 기본진료비-그냥 보여주기만 하는것도 돈이 꽤 나오는 걸로 들었던 것 같아요. 기분나쁘게 전화 끊었었죠. 완전 상업적이란 느낌이랄까.
첫댓글 그냥 글 읽어봐서눈..디스크증상같아보이네요.. 그쪽 진단이 나오지않음..서울대병원으로 바로가보시는게 낫겠어요
절대 아니길 바라구 인정하고 싶지 않은 디스크 맞아여
해마루에 전화를 해본적은 있는데요. 거기는 의사를 바꿔주지도 않아요. 의사들이 바쁘다면서 전화 못받는다나요. 말로 들으면 모른다 하면서... 그냥 여직원(간호사도 아니고 사무직원인듯)이 무조건 데리고 오라고만 해요. 기본진료비-그냥 보여주기만 하는것도 돈이 꽤 나오는 걸로 들었던 것 같아요. 기분나쁘게 전화 끊었었죠. 완전 상업적이란 느낌이랄까.
해마루는 아니고 같은 2차 진료기관인 로얄에 갔던 적이 있는데..1차 진료기관에서 소견서랑 해서 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우선 선생님이 많으시고 기구들이 많으니...물론..비용은...좀 있습니다. 아가가 괜찮길 바래요~
해마루병원에예전에갔는데넘무상업적인것같아요...그쪽으로가지마시구 서울대병원에가는곳이안전할뜻하네요..빨리낫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