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수필 / 아들의 학위수여식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215 15.07.14 22: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7.15 10:58

    첫댓글 김옥덕 선배님 대단하십니다.
    미서부 여행으로 스텐포드 대학을 몇년 전에 둘러 보면서
    이 대학에 애들 보낸 부모는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선배님 이시네요.
    2006년의 추억이 항상 생생하게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가 즐겁고 희망차게 펼쳐 질 것처럼 힘도 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7.15 17:24

    43회면 동생(김옥희)과 동기시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5.07.15 15:55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몇년전 남편 출장따라 그곳에 가봤습니다.
    공기부터 다른것 같았어요.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87세의 친정어머니께서는 지금도 말씀하십니다.너희들 공부 시킬때 풍족하지않고 어려워도 제일 재미 있었다고...
    저역시 그렇게 생각하구요.
    선배님! 한번씩 가슴 뭉클한 기억이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 작성자 15.07.15 17:30

    아들덕분에 비행기 타고 미국에 두 번 다녀왔어요.
    석사, 박사 학위수여식에요.
    가진 거 없어도 주눅들지 않는 것은 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과학고에선 1학년 여름방학 때 스탠퍼드 대학으로 수학여행을 온답니다.
    아들이 선배 자격으로 학교 소개 일일 가이드를 했다고 하더군요.

  • 15.07.15 21:05

    오래전에 이글을 읽을때 참부러웠지요..
    똑똑하고 훌륭하고 인물이 참좋은 아드님을 두셨다는것과..
    스탠포드졸업식에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가셨다해서 얼마나 부럽던지요...
    스탠포드 교정의 아름다움은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지요..
    저도 미국있는 이질녀가 스탠포드로우스쿨을 졸업할때 가봤거든요..
    고생만하시다 돌아가신 제어머니도 살아
    계시면 모시고 갔을텐데..
    하는 생각에 언니가 부러웠읍니다..
    언니는 참 복이 많으세요..
    아직도 아버님도 살아계시고
    한달에 한번씩 뵐수도 있구요...
    글공부 열심히 하시는 언니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오ㅡ!!!

  • 작성자 15.07.15 21:39

    난 아우님이 부러워요.
    삼 남매 다 훌륭하게 키워 좋은 짝 만나 결혼하고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니까요.

    친정 엄마는 석사 박사 학위 수여식마다 함께 가셨어요.
    워낙 활동적이시라 친구분들이랑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셨죠.

    글 공부에 재미가 있어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요.
    10 년 전에 써놓았던 걸 숙제로 제출하고 있어요.
    이 것도 숙제로 냈던 건데 첨삭지도를 받은 겁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