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혜감리교회 주재현 목사를 만나 뵈어
-예배 기도 전도와 사랑의 회복을 위한 교회-
필자는 지난 5월 22일 토요일 돌산로 728-25에 위치한 여수은천수양관을 출발해 순천을 경유해 행선지인 군산시 조총동 양안3길 44-8에 위치한 엘림교회/기도원(담임 이희자 전도사) 설립감사예배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30분 정도 앞서 도착한 필자는 주변에 있는 짧은 시간이나마 교회를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사진) 양안3길 40-3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은혜교회는 주재현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교회였다. 토요일 오전 교인들과 함께 교회당 청소를 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주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는지를 금방 알 수 있었다.
앞 전 주일에도 하나님 사랑, 형제사랑(요일 4:7~13)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의 사랑은 신적인 차원의 아가페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우리를 사랑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거짓말하는 자이며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과 담을 쌓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로 맞은 편 한 교회는 문이 닫혀 있었다.
교회 문을 잠그는 곳을 본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때 화장실 개방캠페인을 펼쳤던 때가 있었다. 문을 닫는 교회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문을 닫는 교회보다 문이 열려 있는 교회를 보면 기분이 좋다는 것이다. 담을 쌓지 말고 문호를 개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율촌 장천교회출신으로 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고 말하는 주 목사는 군산출신인 사모의 고향에서 교회를 개척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주 목사를 통해 은혜교회는 예배생활에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가르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해야 한다. 예배와 기도와 전도와 사랑을 회복을 위한 기도가 있다.
모든 지체들이 참 믿음과 생명구원을 받고 잘 지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건강하고 범사가 형통하기를 기도한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 충만함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목회자가 된다. 목회자 가정으로 화목하고 평안하고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베트남, 우간다, 케냐 등지에서 수고하는 권기수, 이애수, 심한식, 문순심 등의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한다. 주일 오전 9시, 11시에 예배하고 오후 예배를 하고 수요일 저녁 7시에 수요예배를 하는 등 예배성공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헤어지기 전 명함을 건네면서 여수에 일보기 위해 올 때에 연락하면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