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은 오므라이스 만드는법 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무라이스 황금레시피 는 아무래도 볶는것과 소스~! 이 두가지에 포커스를 두시면 될꺼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헤어살롱~ 1평 남짓한 약장실에서 하는 요리예요~
모든 요리에서의 가장 중요한 베이직~ 재료가 신선해야죠?^^
채소는 파프리카 , 양파 , 피망(없어서 오이고추로 대처) , 양송이버섯 , 스팸 , 마늘 , 계란등등
채소는 자신이 먹고 싶은거 많이 넣어주세요~ 서기 는 이렇게 들어가는게 가장 맛있었음^^
양념으로는 케쳡 , 파슬리가루 , 후추 , 포도시유 , 소금 , 하이라이스가루
포도씨유에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아주세요~
마늘을 볶는 이유는 마늘향을 내기위해서예요~ 마늘향을 싫어하는분은 생략하셔도 되요^^
오므라이스는 기름에 볶는 요리이기에 느끼할수 있기에 마늘을 볶아주는것도 아주 좋아요~
볶은 마늘은 드시던지 알아서 하시길^^
아까 애기한 채소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다져주세요~
스팸을 먼저볶고 기름을 살째기 닦아주세요~
나머지 채소 모두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밥을 넣어주세요^^
밥과 함께 소금 , 후추 , 파슬리가루 넣고 간을 보세요~
마지막으로 케쳡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구마구 볶아주세요^
아주 고슬고슬 잘 볶아졌어요^^
계란옷 입히기~!!
소금간을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되세요~ 오무라이스 소스를 만들기에^^
계란 알근을 제거하고 넓게 펴주세요~
적당히 계란이 익으면 아까 볶았던 볶음밥을 가운데로 모아주세요~
귀엽죠~^^ ㅎㅎ
소스 만들기 과정은 간단 명료하게 할께요~ 너무 내용이 길어지기에 ㅋㅋ
원래 오므라이스 브라운 소스는 하이라이스 가루에 케쳡을 섞어서 만드는데요~
서기 는 저번에 한 하이라이스가 많이 남아서 하이라이스 소스로 대처하기로 했어요^^
하이라이스 만들기 레시피
오늘은 서기 가 헤어살롱 냉장고를 탈탈 털었어요 ㅎㅎㅎㅎ 참고로 여기는 헤어살롱임^^ 탈탈 턴 이유는 카레나 하이라이스를 먹을려고요...
소스만 부으면 끝~!!
이리하여 오므라이스가 완성됐어요~
사진 찍으면서 만들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15-20분정도 소요되는 요리예요~
처음에 만들어 놓고 함박스테이크인줄 알았다는 ㅎㅎㅎㅎ
브라운소스에 오무라이스 영양덩어리예요^^
안쪽에 볶음밥 또한 아주 잘볶아져서 브라운소스와 함께 특유의 맛을 느낄수 있어요^^
집에서 쉽게 해먹는 오무라이스 케쳡만 뿌리지 마시고 이렇게 하이라이스 소스를 응용하면 소스 하나로 욜가 달라진답니다.
오늘도 건강 생각하시는 3끼 밥상 잘 챙겨드시구요~^^
채소 많이 들어간 오므라이스 , 냉장고 탈탈 털어서 볶고 계란 입히고 브라운 소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