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식사를 하다가
고등학교때 있었던 어떤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어머니는 그래서 니가 그런말을 했었구나.
아버지는 그 🐦 끼 한테 지금 가야겠다.
고 말을 하셨어요.
이렇게 이해와 공감을 잘하시고 표현을 시원하게 하시는 부모님~
과거에 한참을 부모님을 원망하며
보낸 시간이 있었어요.
그 시간이 무색하게
사실의 부모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셨겠지요...
사실에 눈 뜨니
이해.공감.표현.사랑.풍요가 가득한 부모님이 보입니다.
생각속의 과거에 이러이러하셨던 부모님은
굉장한 오류에 의한 프로그래밍이 아닐까...
너무나 사실처럼 믿어지던
나에게 관심없던.
무섭던.
벽이 있던.
등등의 그분들은 환상속이었어요.
존재하지 않는 과거....
지금 사실의 부모님과의 만남은
축복이고 기쁨입니다.
진짜 부모님을 볼수 있게 되어 많이 기쁩니다.
표현을 잘 하시는 아버지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신 어머니
두분들의 딸이라서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내삶의변화
사실에 눈뜨면 보이는 사실
품이
추천 0
조회 65
23.08.21 00:37
댓글 9
다음검색
첫댓글 따뜻하고 뭉클합니다~
그러네 어떤 상황이든 내가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나눠 볼 일이네 하는 생각에
가볍고 생생합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품이
기쁘고 뭉클합니다
사실의 부모님과 함께 하는 품이의 가슴이 느껴져서 기뻐요
사실의 부모님과 함께 흐르는 님
축복이네요~♡
오직 지금 여기 만이 확실한 사실이구나가
알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공감하는 부모님!
품이의 나눔에
가슴이 환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의 부모님을 만나는 축복 기쁘고 뭉클하네요.
품이의 부모님이어서 두분은 또 얼마나 기쁘실까~ 생각 기쁨.
사실의 부모님을 만나는,
지금의 축복을, 기쁨을 나눠주는 품이가 있어
행복하고 밝습니다 :)
사실에 눈뜨니....
뭉클하고 찡합니다
따뜻하고 환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