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2025년2월16일(주일) 여호와가 가정 공동체의 기업입니다. 말씀기도가정예배.
입력 : 2025-2-16. 03:03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새 435장(통 492장)
1.나 의 영: 원하: 신 기 업 생 명 보: 다귀 하 다
나 의갈: 길다 가 도 록 나: 와 동: 행하: 소 서
2.세 상 부: 귀안: 일 함 과 모 든 명: 예버 리 고
험 한길: 을가 는 동 안 나: 와 동: 행하: 소 서
3.어 둔 골: 짝지: 나 가 며 험 한 바: 다건 너 서
천 국문: 에이 르 도 록 나: 와 동: 행하: 소 서
(후렴)주: 께 로 가: 까 이 주 께 로 가: 오 니
나 의 갈: 길다 가 도 록나와 동: 행하:소 서 아: 멘:
신앙고백 : 주기도문(마6:9~13절)
하늘에 계신 우리가정 공동체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가정 공동체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정 공동체가
우리가정 공동체에게
죄 지은 사람을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가정 공동체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가정 공동체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본문 : 시편16편1~11절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님께 피하나이다. 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땅에 있는 교회 공동체들은 존귀한 사람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사람은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분이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님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님의 거룩한 사람을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님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님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님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아멘.
말씀 : 시편16편1~11절은 다윗의 ‘믹담’입니다. 믹담은 ‘철에 새기다’ 혹은 ‘도장을 찍다’라는 의미를 가진 금언을 뜻합니다. 이 시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하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신의 유일한 보호자이자 주인으로 선언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진정한 안전과 참된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많은 사람들은 안정된 직업, 건강한 몸, 사랑하는 가족 속에서 삶의 만족을 찾으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일시적이며 불안정합니다. 그러나 시편16편1~11절에서 다윗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자신의 기업과 분깃으로 삼으며, 참된 안전과 영원한 기쁨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첫째 다윗은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합니다. 그는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님께 피하나이다.”라고 간절히 외칩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반영하는 동시에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나타냅니다. 우리가정 공동체 또한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환난 날에 도움 되시는 분으로(시46:1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리고 복의 근원으로(창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삼고 오직 그분을 우리가정 공동체의 피난처로 의지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기쁨과 만족을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2주님은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는 그의 고백은 하나님이 우리가정 공동체의 최고 보물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고(故) 김준곤 목사님의 책 ‘백문일답’에서도 이렇게 답합니다. “예수님 그리스도가 우리의 답입니다.” 우리가정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기쁨과 만족은 세상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셋째 다윗은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고백합니다(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사람은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그는 다른 신들에게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수24:15). 선언한 여호수아와 같은 신앙을 천명합니다. 이 고백은 오늘 우리가정 공동체에게도 중요한 도전이 됩니다. 우리가정 공동체는 삶 속에서 우상숭배를 경계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하는 신앙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넷째 다윗은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삶의 풍성함을 노래합니다(5~8절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분이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최고의 유산이 되시고 날마다 인도자가 되시며,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약속하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당신은 무엇을 기업으로 삼고 있습니까. 세상의 유산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을 때 우리가정 공동체는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며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편16편1~11절은 부활과 영생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9~11절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님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님의 거룩한 사람을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님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님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님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육체를 죽음에서 지키시며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선포합니다. 이는 개인적 확신을 넘어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언하는 구절로도 해석됩니다. 우리가정 공동체도 이 소망을 붙들고 살아갈 때 영원한 즐거움과 기쁨이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활의 소망 안에서 늘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축원합니다.
마침기도 : 오늘은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 공동체가 주님이 가정 공동체의 기업이시며 가정 공동체의 모든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것들이 가정 공동체를 흔들 수 없도록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가정 공동체 삶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을 가정 공동체의 오른편에 모시고 살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님 그리스도가 가정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정 공동체를 길과 진리가 되시는 우리가정 공동체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복기도: 지금은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 공동체가 주님이 가정 공동체의 기업이시며 가정 공동체의 모든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것들이 가정 공동체를 흔들 수 없도록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가정 공동체 삶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을 가정 공동체의 오른편에 모시고 살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예수님 그리스도가 가정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가정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Copyright@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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