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 파라디소 페르두또
은파는 전북 군산, 군산사람들의 쉼터다.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과 빛을
머금어 찰랑이는
은빛 호수가 보이는 구불길을 걷고있노라면 묵었던 체증도 싸악 가시기
마련이다. 서울
턱별시에 살고있는 친인척들도 서울 어디에도 이런 경관은 볼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아름다운 '군산의 봄'이 시작되는 은파 호수공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첫번째는 은파 구불길을 지날때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버스커버스커의
벛꽃엔딩 멜로
디고, 두번째는 찰랑이는 은빛 호수가 보이는'파라디소 페르두또' 야외
테이블에서 봄바
람과 함께 즐기는 에딩거 한잔이다.
첫댓글 일요일에 놀러 가야지
즐거운시간 되세요 ^^
가족과 즐거운 한때군요..
봄의시작 만끽하고 왔습니다 ^^
진짜... 봄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날풀리고 벚꽃 피기만을 기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