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수돗물인 상수도가 아니라
지하수를 이용하여 물을 해결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하수 펌프가 간혹 고장도 나고
땅속 깊이 묻어놨던 파이프가 상해서 교체할 일도 생깁니다
겨울에는 외부에 노출된 파이프를 단열재로 잘 건사하는데도
얼기도 하곤 합니다
옆집 장로님이 일거리가 없을때를 이용하여
반나절만 수고비를 주고 부탁을 합니다
해가 앞산을 넘어가서 시원한 때를 이용하는데
아지는 꽤나 더워 합니다
일을 마치고 마무리 까지 끝내자
멀리서 눈치를 보고 있던 양순이와 나비가 각자 제 자리를 잡습니다 ~~
첫댓글 새끼인 나비가 간혹 하루 정도는 보이지 않을때도 있었는데
오늘로 3일째 보이질 않네요
양순이는 밥 먹으러 오는데 나비는 보이질 않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