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어리다는 이유로 블로그에 누군가를 욕하고 정신적 후폭풍을 겪으며 호된 성장기를 겪는 중입니다. 사람 이해가 쉬운것은 아니지만 위키백과 등 보며 왜곡되었거나 드러나지 않은 진실들도 이해해갑니다. 아직 서른 아홉이고 주변의 분노도 이해하지만 처음으로 309일간 제대로 솔직해보면서 남과 나를 위한 길을 찾아가는군요.
이 모든걸 제공한 분은 김진태 의원이시고 태통령이시라고 어느 팬카페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생각합니다. 의원님께도 정치적 미래가 있어야 우리에게 희망 있지만 한편으로는 어쩌면 대통령보다는 국회의원이나 도지사를 오래하시는게 정치생명도 길고 우리도 부담없이 힘을 모을수 있겠구나. 민중들은 가진것이 없기에 목소리를 낼 권리가 보장되지만 대통령은 임기가 5년이됐든 한발양보하더라도 8년이됐든 그때지나면 끝나는 경우가 많고 말로도 대부분 좋지않습니다. 그보다는 지금처럼 박근혜 대통령 지켜주고 억울한 약자들 보살피시는 것이 그분께 더 좋은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덕이 있어야하고 선거승리는 다른사람들이 가져갔지만 우리에게 진정한 대통령은 김진태입니다. 보이지 않는 덕은 오래갈거에요. 눈앞의 화려함만 좆기쉽고 첫인상으로 사람 판단하기 쉬운 세상이지만 제게 김진태는 세월이 가도 그자리에 계실분이라고 생각하고 먼훗날 그분께서 안계신다 할지라도 참 소중했던 순간으로 기억될거에요. 우리의 그분이 진정 행복한길은 사랑하는 이웃 친지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길이 아닐까요? 과연 대통령 당선되시고 5년후에 우리의 지지여부를 떠나 이분은 어떤위치에 계실지 고민하며 한줄 써봤습니다.
첫댓글 동감입니다. 이글 쓰고나서 제생각 개인블로그에 정리했는데 확실히 지금돼서야 이정부가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제가 회원분들과 성향도 다르고 잘모르는 입장서 시작해서 댓글달아주셨다고 소식왔을때 조금 겁이나서 무슨글 쓰셨을까 걱정했는데 친절하고 합리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김진태의원님 페북 글이 확실히 뭐가 잘못됐는지 말해주던데 그어떤 설명보다 정확하더라고요...아직은 우리가 황당하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개헌반대를 위해 저또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 자유한국당의 필승을 돕고싶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이 얼마 되지는 않아서요. 저대신 열심히 뛰시는 분들 건투를 빌고 감사하고 수고하십니
다. 국민들의 주인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타이밍에 그걸 하시는분이 얼마되지 않는게 안타깝네요. 법사위원장이나 위원도 바뀐다는데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지금같은 분위기로서는 막기도 어렵겠다고 생각드네요. 하지만 개헌저지와 야당들 견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힘쓸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