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말씀은 지금 현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 이 시대에도 영적으로 바로왕이 통치를 하고 있고 아비멜렉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왕이라면 옛날 이집트의 파라오를 떠오르겠지만 영적으로 보면 지금도 곳곳에 바로왕이 통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여정을 되돌아 보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벽돌을 찍는 일을 하면서 온종일 노역에 시달리면서 생활을 했음을 우
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은 눈이 보이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애굽을 탈출하고 홍해를 건너는 여정을 모두가 겪은 사실이라면 믿겠습니까? 우리교회의 형제와 자매님들은 이
러한 이야기를 수긍하고 그렇다고 동의를 하겠지만 이러한 것을 영적으로 경험을 하지 아니한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먼저 우리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의 신앙여정으로 대입을 해보겠습니다
대다수의 형제 자매님들이 유사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장담을 합니다 먼저 애굽교회가 되는 기복과 번영으로 점철이 된
교회에 다니면서 각종 봉사와 헌신 그리고 전도 그리고 헌금등 나름대로 하나님께 충성을 하고자 열심을 내었던 믿음생활이
자신에게 기쁨을 주거나 보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부담으로 다가오고 더욱더 큰 짐을 지고가는
믿음 생활로 변화가 되면서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이렇게 믿음생활을 하는 것을 바라실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되고 말씀
을 상고하기도 하고 여러 유투브를 통해서도 여기 저기 설교 말씀을 듣기도 하다가 문득 내가 다니는 교회보다 다른 교회가
더 진리에 가깝다고 느끼게 되면서 애굽을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이 생기게 됩니다 즉 내가 지금 다니는 교회가 예수님보다
목사를 더 위하는 교회라는 것을 어렴풋하게 느끼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소위 말하는 기복과 번영을 전하는 교회를 옮기는 것이 말씀에서는 출애굽을 하는 것입니다 바로왕의 횡포에 맞서
광야교회로 탈출을 하는 것입니다 그 지난한 광야교회 40년의 세월이 참으로 어렵고도 어려운 우리들의 신앙의 여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야교회 40년의 세월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시간의 40년이 아니라 우리들의 영의 상태가 40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예수님의 광야 40일 금식이나 우리들의 광야 40년 세월이나 같은 의미의 말씀
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광야 40일 금식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고 우리들도 광야 40년 후에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이 광야교회 40년을 돌고 돌고 광야를 헤매이는 것들이 우리 형제 자매님들이 모두 경험한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애굽을 탈출을 했으니 꽃길을 걸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광야 생활이 애굽 생활을 할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우리들의 믿음의 여정을 보면 첫번째에는 육적인 믿음으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즉 기복과 번영을
전하는 애굽교회의 바로왕 밑에서 믿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첫번째 믿음에서는 기복과 번영의 모태가 되는
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교회에 다닐 때에는 모든 기도의 제목이 나의 소원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들을 들어주는 하나님으로 생각
을 하고 믿음생활을 시작하기에 다른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출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단추를 잘못 끼우는 믿음으로
나아가니 잘 될 턱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그런 믿음에서 돌아서는 출애굽을 하면서 바로왕인 일반교회의 목회자로부터
벗어나는 자유자가 되고 종살이를 끝내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훨씬 열악한 광야교회 생활이 시작이
되는데요 광야교회의 생활은 육적인 믿음에서 벗어났지만 혼적인 믿음이 시작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육적인 믿음이 기복과 번영이 기본이라면 혼적인 믿음은 성경 말씀의 지식을 의미하기에 광야교회생활 때에는 참으로
말씀을 상고하고 말씀을 잘 전하는 곳으로 이리 저리 진리를 찾아서 기웃거리고 나름대로 광야에서는 만나를 먹으면서
생활을 하기에 점점 지식으로 무장이 되면서 기골이 장대한 자 골리앗과 같은 믿음으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즉 개개인이
네피림이 되어 간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네피림이 된 우리들이 결국에는 다윗의 물맷돌 즉 예수님의 말씀을 이마에 맞고
십자가의 도를 접하고 나의 지식이되는 나의 칼에 나의 목이 베어짐을 경험하게 되면서 구원으로 인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명하여 본토 아비 친척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가 가나안에 기근이 심하여 남쪽 애굽으로 내려갔다고 했을때에 사라와 바로의 동침을 하나님께서 막아
주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출애굽을 했어도 광야교회생활이 힘들어서 다시 애굽교회생활을 할 번한 것을 하나님께서
막아 주심을 설명을 하고요 또 광야생활을 하면서 아비멜렉과의 동침을 막아 주시는 것도 지식의 믿음으로 인침을 받게
되는 것을 막아 주심을 의미합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지금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통감합니다 아주 길고 긴 신앙
의 여정을 이렇게 짧게 표현을 하려다 보니 뭔가 빠진 것같고 부족하지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적인 아비멜렉
은 나름대로 성경 지식으로 무장이된 소그룹들을 인도하는 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