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를 대체할 자원으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8)를 가장 먼저 눈독을 들이고 있답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올 여름에 무려 3억 파운드(약 5,303억 원) 이상의 이적 예산을 투자할 준비에 들어간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 안으로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이너(24)의 영입을 성사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여름에 1억 파운드(약 1,768억 원)가 넘는 돈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을 데려오는 데 성공하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 제코(29)를 AS 로마로,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25)를 인테르 밀란으로 떠나보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AFC 아약스는 프랑스의 공격수 야야 사노고(22)를 한 시즌간 임대해오는 문제를 놓고 아스날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슬로바키아 대표팀의 센터백 마르틴 슈크르텔(30)은 최근 인테르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리버풀에 잔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토트넘 홋스퍼는 올 시즌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1)과 짝을 이룰 선수로 900만 파운드(약 159억 원)로 평가받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공격수 미시 밧샤이(21)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러)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9)의 영입을 성사시키는 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68) 구단주가 라모스는 절대 이적시킬 수 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크리스털 팰리스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알렉스 매카시(25)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매카시는 QPR과의 계약 조항에 따라 350만 파운드(약 62억 원)를 제안해오는 구단이 나타나면 팀을 떠날 수 있습니다. (타임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6)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질은 아르센 벵거(65) 감독과의 면담을 요구할 것입니다. (더 선)
한편 벵거 감독은 올 여름에 외질을 파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그가 올 시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디나모 키예프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예레마인 렌스(27)가 선더랜드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렌스는 AZ 알크마르와 PSV 에인트호번 시절, 현재 선더랜드를 이끌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67)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인연이 있습니다. (가디언)
최근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을 맨유로 떠나보낸 사우스햄튼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르디 클라시(24)를 800만 파운드(약 141억 원)에 영입할 예정입니다. (더 선)
한편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는 최근 맨유의 미국 투어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당장 레알로 이적하는 일은 없을 전망입니다. (인디펜던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3)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선더랜드와 아스톤 빌라에서도 타운센드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29)는 친정팀인 라요 바예카노 SAD로 떠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조던 로즈(25)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애크링턴 스탠리와의 평가전(2-0 승) 도중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는데도, 다행히 2주간 결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뉴캐슬의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은 무려 1만 3천 마일(약 2만 1천 km)을 돌며 미국으로 투어를 다녀오는 상황이 자신들에게 썩 달갑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미카 리차즈(27)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동료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25)가 맨시티로 가지 않은 것은 자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ITV)
리버풀은 과거 카디프 시티에서 활약했던 인테르의 미드필더 가리 메델(27)을 영입할 예정입니다. (메트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칼 젠킨슨(23)은 구단 측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젠킨슨은 재계약을 체결하자마자 다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한 시즌 더 임대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의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은 공격수를 새로 보강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맥클라렌 감독은 자신이 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6)를 데려오려고 시도하는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왓포드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벵자맹 스탕불리(24)를 550만 파운드(약 97억 원)에 영입하려다 무산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노장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3)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3)가 최근 팀에 입단한 덕분에, 동료들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30)은 선더랜드에서 자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도,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에 친정팀인 미들스브러로의 이적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임스)
블랙풀은 최근에 생긴 불미스러운 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서 추가 징계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랭커스터 시티와의 평가전 도중 그라운드에 난입한 팬들 때문에 경기가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블랙풀 가제트)
헐 시티를 소유하고 있는 아셈, 에하브 알람 형제는 FA가 이번에도 구단의 명칭을 헐 타이거스로 개명하는 안에 퇴짜를 놓을 경우 앞으로의 거취를 놓고 고민에 들어갈 것입니다. (헐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사람들이 문신을 새기는 이유는 가지각색입니다. 누군가나 무엇을 기억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이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이 개 위에 올라탄 모습을 한 문신을 새긴 것은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미러)
최근 맨유에 입단한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은 벌써부터 동료들과 친해진 모양입니다. 이들의 동료인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7)는 미국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셀카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마타의 트위터)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리오 퍼디넌드(36)는 친정팀에게 자신의 옛 동료이자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를 재영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퍼디넌드는 본인의 트위터에 "호날두에게 맨유로 오라고 꼬셔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썼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 때문일까요? 스토크 시티는 1군 선수들 일부가 족구를 즐기는 모습을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스토크의 공식 트위터)
And Finally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8)는 최근 첼시로의 이적을 성사시키자, 트위터에서 "넌 이제 은퇴한 거나 다름없다"는 맹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많은 트위터리안들은 베고비치가 첼시에서 지내는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낼 것이라고 예상하기 떄문입니다. (메트로)
맨유를 응원하는 어린이 팬 루이스 다이아몬드(4) 군은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1)가 터키의 페네르바체 SK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듣고 울음을 터뜨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안타까워한 팬들이 다이아몬드 군에게 터키행 항공권을 사줘 판 페르시를 만나게 해주자는 운동을 시작해 벌써 500파운드(약 88만 원) 이상을 모금했답니다. 결국 이 어린이는 자신의 우상을 터키에서라도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데일리 메일)
필라델피아 유니온의 짐 커틴(36)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깜짝 승격한 AFC 본머스를 보면 헐리우드 영화 <록키 발보아>의 주인공 록키가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본머스 에코)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