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48시간 내로 박싱데이 일정을 연기해야 할지를 결정하게 됐다.
아스날은 지하철 파업으로 인해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가 불투명해졌다.
아스날 클럽 대변인은 "아스날은 12월 27일 일정을 연기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아스날의 홈경기에는 6만명의 팬들과 1000명의 운영요원이 운집한다.
첼시 또한 풀럼과의 박싱데이 일정을 앞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slef (철도,소방관 연합) 은 박싱데이, 1월 16일, 2월 3,13일에 파업을 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런던의 보리스 존슨 시장에 의해 이 결정은 고등 법원에서 다뤄질 것이며
파업을 막기 위한 협의에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FA는 첼시와 풀럼과의 경기 뿐 아니라 왓포드, 밀월, 레이튼 오리엔트, 브렌트포드,
대거넘, 레드브릿지와 AFC 윔블던의 홈경기까지 중지시킬 수 있다.
[아스날 오피셜]
12월 26일에 열릴 예정인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클럽 측은 현재 12월 26일 지하철 상황을 메트로폴리탄 경찰당국, 런던 지하철, FA, 울버햄튼 구단 측,
이즐링턴 의회 측과 함께 주의깊게 관찰 중입니다.
아스날에게는 구단 서포터스, 울브스 서포터스, 운영요원들을 보살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새로운 결정이 내려진다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첼시 오피셜]
첼시는 풀럼과의 홈경기가 열리는 12월 26일의 상황에 대해 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런던 지하철 파업으로 인해 양 팀 팬들과 운영요원들의 스탬포드 브릿지 접근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런던 교통국, 메트로폴리탄 경찰, 관련당국들과 상황을 모니터 중입니다.
번역: 호돈神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important-information-arsenal-v-wolves
http://www.chelseafc.com/page/LatestNews/0,,10268~2553006,00.html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6256698.stm
첫댓글 ㅋㅋㅋㅋ 그럼 박주영선수도 대뷔 늦어져?
지금같이 우승경쟁 빡신 상황에 토트넘이랑 에버튼 한경기 덜 치룬것도 신경 존나 쓰이는구만ㅋㅋㅋ
풀럼하고 첼시는 가깝자나..;;;
홈팬들이라고해도 경기장 근처에만 사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되면 박주영 서브로라도 나올확률 또 0퍼센트에 가까워지네여
어 저날 경기 보러가는데 망했나;;
아 26일꺼를 27일로 연기하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