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밤을 지세우고
어느 행성에서 그대 잠들지 못하고
어깨에 짊어진 그 무거운
곪은 상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여명이 밝아 오기전
눈길에 아직 해동되지 못한 새벽녘
차가운 길을 절뚝 거리며
발길을 헤매고 있는가
진실이 불쾌하고 더럽다면
거짓보다 더 추할때가 있듯이
누구의 인생이든
비를 맞지않고 사는 인생은 없다네
과거가 있고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가 공전 하는한
엉킨 삶의 실태래를 풀어 나가야 하는
인생길은 고해라네
수많은 거짓과 진실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생사의 아픔속에서
가느다란 삶의 줄을 붙잡고
아우성치는 수많은 사람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도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못한일들
그이치를 깨닫고 난 다음에야 고통속에서
수많은 삶이 비로소
성숙과 관용이 마음밭에
자랄수 있는 거라네
셰상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과 사회 현실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쓰며
자신의 삶을 보폭에 맞춰
걸어가고 있다네
부디 선택의 가치를 찾아서
방황하고 있는 그대 삶의 선택이
빛나는 삶의 길을 찾아
가시기를 바라네 .
윤 세영
첫댓글 글 감사 드리며
잘 읽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주말 잘보내셨나요
함께 고운 마음 나눠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편한밤 되시고
소중한 저녁시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내 보폭으로
걸어서 돌아돌아
멈추었을때는
모든 게 비워져
텅 빈 허공뿐
일상이 너무
가벼워 허깨비
인가 했네요.
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좋은 일들이 많이
찾아오는 따뜻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