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4)에게 계속해서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어제(현지시각)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을 4,900만 파운드(약 877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켰는데도. 빌라가 요구하는 벤테케의 이적료 3,200만 파운드(약 572억 원)를 지급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상당한 손실을 각오하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여름에 무려 5,970만 파운드(약 1,068억 원)를 투자해 디 마리아를 영입했지만, 이번에는 4,280만 파운드(약 766억 원)만 받고 PSG로 이적시킬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프랑스의 '르 파리지앙'을 인용 보도)
그런데 맨유에서는 디 마리아를 PSG로 떠나보내는 대신, PSG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8)를 트레이드해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시티와 리버풀은 풀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스트라이커 패트릭 로버츠(18)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풀럼에서는 로버츠의 몸값으로 1,000만 파운드(약 179억 원)는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더 선)
첼시는 아스날과 리버풀을 제치고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윙어 페드로 로드리게스(27)의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페드로의 계약서에 걸려 있는 2,200만 파운드(약 394억 원)의 이적 허용 금액을 그대로 제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센터백 니콜라스 오타멘디(27)는 맨유로 떠나기 위해 태업에 들어갈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한편 발렌시아에서는 오타멘디의 이적료를 3,700만 파운드(약 662억 원)로 책정해놓은 상태입니다. (더 선)
아스날은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풀백 파우지 굴람(24)에게 1,000만 파운드(약 179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굴람이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키어런 깁스(25)는 물론, 스페인의 풀백 나초 몬레알(29)과도 주전을 놓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답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스포르트 메디아 세트'를 인용 보도)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윙어 호엘 캄벨(23)이 아스날과 좋은 모습으로 결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2) 감독이 600만 파운드(약 107억 원)에 캄벨을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러)
사우스햄튼은 최근 맨유로의 이적을 성사시킨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을 대체할 자원으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르디 클라시(24)를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클라시의 몸값으로는 1,200만 파운드(약 215억 원)가 소요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스완지 시티의 개리 몽크(36) 감독은 스페인의 미드필더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29)가 앞으로 팀에서 뛸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미추는 지난 시즌에도 나폴리로 임대된 바 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레스터 시티는 최근 팀의 새 사령탑에 취임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3) 감독이 최근 계약이 만료된 아르헨티나의 노장 미드필더 에스테반 캄비아소(34)에게 재계약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은 라니에리 감독이 지난 2011/12 시즌에 인테르 밀란을 이끌 당시 사제의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현역 시절 레스터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머지 이젯(40) 씨는 친정팀이 라니에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것은 실수라고 혹평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왕년에 나폴리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디에고 마라도나(54) 전 감독은 바르샤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8)가 그동안 대표팀에서 보여준 모습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대표팀이 이제 대표팀에서 메시를 특별 대우하는 것도 그만둬야 하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홈 구장의 재건축 기간에 웸블리 경기장을 임시로 사용하려면 임대료로 1년에 1,500만 파운드(약 268억 원) 이상을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타임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체자리 쿡샤르스키(43) 씨는 맨유에게 올 여름에 그를 데려가려면 3,500만 파운드(약 626억 원) 이상은 투입하라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6)이 올 여름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최근 빌라에서 팀 셔우드(46) 감독의 오른팔을 맡게 된 레이 윌킨스(58) 수석코치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어린 윙어 잭 그릴리시(19)에게 "앞으로는 수도사처럼 살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릴리시가 지난 달에 스페인 테네리페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기절한 채로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가 구단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번리와 카디프 시티는 위건 애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미르 휴즈(21)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슛)
선더랜드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수비수 니콜라스 롬바르츠(30)를 데려오는 데 실패했습니다. 양 구단은 롬바르츠의 이적료로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에 의견을 모았으나, 선수 측과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놓고 합의를 도출해내는 데 실패한 것입니다. (타임스)
에버튼이 최근 맨유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4)는 이번 이적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뽑힐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클레버리는 지난 2013년 11월 이후 A매치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맨시티는 클레버리의 새 동료인 아일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카시(24)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빌라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25)를 데려오려 했다가 그만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골키퍼 웨인 헤네시(28)를 350만 파운드(약 63억 원)에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버밍엄 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7)를 900만 파운드(약 161억 원)에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메트로)
Best of Social Media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골드(78) 공동구단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26)이 하루빨리 부상에서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골드 공동구단주의 트위터)
매클스필드 타운은 어제(현지시각) 열린 낸트위치 타운과의 평가전(3-0 승) 후반전에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는 선수를 무려 7명이나 출전시켜 화제입니다. (매클스필드의 공식 트위터)
최근 470만 파운드(약 84억 원)에 페네르바체 SK로의 이적을 성사시킨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1)는 프리미어리그 시절 몸담았던 아스날과 맨유에게 모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판 페르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스날과 맨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두 팀에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요.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11년간 뛰면서 정말 즐거웠고요. 이제는 페네르바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판 페르시의 트위터)
And Finally
과거 첼시와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노장 윙어 대미언 더프(36)는 최근 고향팀인 샴록 로버스에 입단하면서 이곳에서 받는 연봉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유로스포츠)
올 여름에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뉴욕 시티에 입단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7)는 구단 훈련장을 방문한 자국의 축구팬 16명에게 토론토와의 경기(4-4 무) 입장권을 사줬답니다. (메트로)
스윈든 타운은 앞으로 언론사 기자단이 참여하는 기자회견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이들은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담당하는 직원이 배석한 가운데 자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디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카바니 때문에 디마리아 팔지마라... 카바니 사지마. ㅠㅠ
더 성장할 유망주도 아니고. 지난시즌 파리에서 활약상 보니까 영 아니더만......
베라티를 받아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