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같았으면 SBS 채용 공고가 났을 시즌인데
올해는 어쩐지 잠잠하네요. (더 불안..ㅠㅠ)
SBS는 지상파 3사 중에 가장 먼저 시험이 있어 불안요소가 큰 데다가
어릴 때부터 '문화방송'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자란 터라 M사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SBS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시험 한 번 보자'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지요.
(MBC는 그나마 몇 개월의 시간이 있다는 희망을 주기도 해서요..^^;;)
그런데 이렇게 신경을 안 쓰고 있는 줄 알았는데
SBS 새식구를 채용한다는 자막 광고를 보고는 화들짝 놀랐어요!
그래서 까페에 와 봤는데 잠잠한 분위기...^^;;;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꿈에서 나온 장면이더군요..-_-;;;
얼마 전에 YTN에서 직원 채용한다는 자막 광고를 본 것이 SBS시즌인 현실과 절묘하게 믹스되어
꿈에서 나온 거에요.;;;
아... 요즘 아닌 척 해도 내면 깊은 곳에서는 엄청 긴장하고 있었나 봐요.ㅠㅠ
(정직한 무의식의 세계같으니라고...-_-;;;) ㅋㅋ
이제 얼마 있으면 진짜로 공고가 나올 텐데...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우리 예비 방송인 여러분들도, 열정적인 하루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반전이네요~ ㅎㅎ 재밌어요^^
자게에서 낚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sbs 이번에 안뽑는다는 소문이 있던데....
놀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