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구례 산동 영제봉(1,048m)
◈산행일자 : 2021년 9월 15일(수)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땀좀 흘린 오후
◈산행코스 : 지리산온천랜드(12:50)~△812m(14:40)~△영제봉(1,048m/15:40)~고기리 방면으로 하산(18:30)
* 인월택시로 온천랜드 이동(5만)
◈산행시간 : 12:50~18:30(5시간 40분)
갑자기 여유가 생겨 구례 산동온천에서 영제봉을 다녀올 생각했다.
지리산 온천랜드는 휴업중이다. 인근에 주차하고 기억을 더듬어 오른다.
멧돼지 흔적이 많아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오르다가 밤재에서 출발하여 하산중인 분을 한분 만났다.
영제봉 정상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쉽게 올라 막걸리 1병마시고 쉬고
영제봉 정상석이 없어졌다. 어디로 갔을까?
시간 여유가 있어서 다름재에서 산동으로 하산하려다가 그만 알바를 하고 말았다.
어둑해질 시간이 되기 전에 무조건 하산을 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주천 고기리쪽으로 하산을 했다.
20분정도만 늦었더라면 컴컴해져서 위험할 뻔했다.
인월택시를 불러 주천~밤재터널~산동까지 5만냥으로 해결하고....
항상 겸손하게 산행준비를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안전이 일번이고
<다녀온 개념도>
<만복대~고리봉~성삼재~종석대>
정상석이 행방불명?
<2015/5/1 정상석>
<고기리로 하산>
인월택시로 산동온천 입구까지
출처: 막걸리의 무등&어등산 원문보기 글쓴이: 魚山/막걸리
첫댓글 오랜 산행 경력과 현명하신 판단으로 깔끔한 산행을 하셨네요. 수고하셔서 담아오신 산풍경 늘 즐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늦게 산행을 시작하고 게다가 욕심까지 부리다가 그만 알바를 하였습니다.다행히 어두워지기 전 하산하여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항상 겸손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후 안전 위주로 길을 다녀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 산행이었습니다.
@魚山/막걸리 산방에서도 찾아보니 지리산 : 구산리-왕시리봉-문수대,노고단-성삼재-만복대-다름재-밤재-견두산-천마산-둔산치-고산터널 산행기('08.6.6-6.7) 다녀오셨네요!
첫댓글 오랜 산행 경력과 현명하신 판단으로 깔끔한 산행을 하셨네요.
수고하셔서 담아오신 산풍경 늘 즐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늦게 산행을 시작하고 게다가 욕심까지 부리다가 그만 알바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어두워지기 전 하산하여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후 안전 위주로 길을 다녀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 산행이었습니다.
@魚山/막걸리 산방에서도 찾아보니
지리산 : 구산리-왕시리봉-문수대,노고단-성삼재-만복대-다름재-밤재-견두산-천마산-둔산치-고산터널 산행기('08.6.6-6.7)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