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통계

 
방문
20240908
14
20240909
9
20240910
6
20240911
13
20240912
19
가입
20240908
0
20240909
0
20240910
0
20240911
0
20240912
0
게시글
20240908
0
20240909
3
20240910
2
20240911
4
20240912
2
댓글
20240908
0
20240909
0
20240910
0
20240911
0
20240912
0
 
카페 게시글
진리의 언덕 스크랩 다빈치코드
포이멘 추천 0 조회 304 06.04.26 00:4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빈치코드’라는 소설이 영화화 되어 상영된다고 하여

기독교계가 나서서 저지운동을 벌이고,

또 ‘유다복음’이라는 고문서가 발견되어 기독교의 전통적 가르침과

다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고 하여 설왕설래하고 있다.
‘다빈치코드’는 미국인 댄 브라운이 쓴 소설로써 글자 그대로 픽션의 세계이다.

픽션의 세계는 사실과 다른 허구적인 내용도 얼마든지 담을 수 있다.

그것이 허구적인 것일지라도 독자들이 흥미를 갖고 읽으면 책도 팔리고 영화도 만들어진다.

역사에서 기독교를 음해하려는 ‘다빈치코드’같은 글은 수없이 있어왔다.


또 ‘유다복음’은 예수님 사후 300여년 후에 이집트 사막에 살던

영지주의 집단에서 만들어진 문서로 일명 ‘락 함마디 문서’에 포함된 것이다.

이는 기독교의 정경인 4복음서와 달리 유다가 예수님과 서로 짜고

선생을 판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지주의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가장 강력한 이원론 철학사상으로

영(靈)은 선하고 육(育)은 악하다는 사상이다.

이런 사상을 가진 영지주의자들이 초대 기독교에 들어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는 육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영으로만 세상에 왔다고 주장했다.

기독교는 일찌기 이들을 이단으로 규정했다.


초대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도성인신(道誠人身) 사건을 놓고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것인가에 많은 고민을 했다.

인류 초유의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후에 기독론 논쟁이요, 삼위일체 논쟁으로 발전했다.

그런 가운데 수많은 단편적 자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 가운데 교회는 무엇이 정경(Canon)이고,

무엇이 가경(假經)인가를 살펴 오늘날 우리가 성경이라고 부르는 문서를 집대성 한 것이다.

초대 기독교 문서에는 성경에 든 정경 외에도

성경상의 이름들을 사용한 외경(外經, Apocrypha)이 있고,

가짜 이름이 붙은 위경(爲經, Pseudepigrapha)이 있다. 이것들을 가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유다복음’은 이들 가경에도 들 수 없는 영지주의자들의 이단서적인 것이다.
초대교회에는 이번에 발굴되었다는 ‘유다복음’의 내용보다 더 비기독교적이고

반기독교적인 문서들도 있었다. 그

런 소설적 문서 하나에 기독교의 역사와 전통이 흔들리지는 않는다.
 

(교회 연합신문 647호 2006년 4월 23일)

덧글
[0]
엮인글
[0]
 |
공감
[0]
 
다음검색
댓글
  • 06.04.26 07:43

    첫댓글 많은 사람에 의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으로 집대성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 진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믿음이 부족한 자들이 또 이것저것 찾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말씀하십니다. 산 말씀을 듣는 이기는 자 되기 원합니다. 아멘.

  • 06.04.26 10:18

    아마겟돈전쟁때가 되면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대적하러 나온다고 하였는데... 인류의 역사가운데 그분의 오심을 예비하는 신부가 단장되고 대환란이 끝나면 나머지는 다 적그리스도의 편에서 있는다고 합니다. 지금도 주님보다는 적그리스도의 일들에 사람들이 괜히 더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 06.04.26 10:20

    동조하는 것을 문화나 예술을 통해 대단한 이벤트로 삼는것 같습니다. 갈수록 적그리스도의 일들과 그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은 점점 더욱 고난과 핍박이 가중될것 같습니다.

  • 06.04.27 09:28

    아멘 빛이 강할수록 어둠은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기 위해 교회들을 하나되게 하시는 강한 역사와 더불어 사탄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독교도 자다가 졸다가 깨어나고 있는 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몇년은 이전의 몇십년만큼의 변화가 있을 것임다.아멘 주의 긍휼로 보존되고 있음에 감사!!

  • 06.06.24 13:57

    요한계시록 13장 말씀에 지헤로운 자는 여기있으니 총명한자는 짐승의 숫자를보아라 사람숫자이니 육백육십육 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짐승 곧 사탄이고 더욱이 지헤로운 자는 666을 받지 말라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에 따라 현실로 되고 있지요 우리가 들린 받기전에 깨어 있어 이었야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