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바라밀다호가 4월 30일 이른아침에 여수로 출항하는 일정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고
5월 1일 고속버스편으로 여수에 도착 바라밀다호에 합류를 하였다
여수 범선축제에는 러시아 범선 라제즈다호와 팔라다 호와
국내범선 코리아나호와 범선모형을 한 누리마루호가 참가를 하였고
크루저 요트는 32대 참가를 하였다.
5월 2일 13시 부터 시작되는 크루저 요트 레이스에는
총 28대가 참가하여 경기불항으로 화물 운송량 감소로
범선축제가 열리는 오동도 방파제 밖 해상에 많은 상선이 묘박하고 있어
오동도 방파제 밖 좁은 해상에서 레이스당 2킬로 미터를 경기규칙에 따라 2바퀴를 도는 코스였다.
바람은 남서풍 으로 경기하기에는 좋은 바람이였으나
좁은 수역으로 육지산에 막혔던 바람이 골이져 부는곳은 순간순간 강한바람으로
선두그룹 2대의 요트가 스핀을 시도하다가 고꾸라지듯 힐링이 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짧은
코스에 따라 스핀이 되려 부담이 되는지라 모두다 스핀을 포기하고 레이스를 하였고
좁으 수역에서 치루어야 하는 공간상 많은 요트들이 일시에 스타트하고 마크를 터닝하느라
일부 요트에서 는 가벼운 충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고
첫날 1차 레이스 종료후 곧바로 이어진 2차 레이스 도중
목포에서 참가한 아주사호(트래커 41피트)에서 낙수 사고가 발생하여
즉시 구명부환을 던져 구조하여 아주사호에 탑승했던 크루( 전문의 의사 1명 및 인명구조사 활동가 1명)가
긴급 인명구조 조치를 취하여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것을 확인후 병원으로 후송을 하였으나
아탑깝게고 그만 아주사호 홍선장님이 운명을 하셨습니다.
고인은 우선 여수 남도병원에 안치를 하고 해경에서 정확한 사고 조사를 하고 있으며
고홍선장님 유가족은 고인을 목포소재 시티병원 영안실로 옮겨 장례를 치루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5월3일 오전10시 현재 담당검사의 지휘가 안끝나 오전 12시정도가 되어야 확정이 될것 같습니다.
5월 3일 오전 이곳 여수는 고 홍선장님의 운명에 슬픔을 느낀 하늘마져 눈물같은 비를 뿌리고 있어
오늘 예정되던 범선 및 요트 해상 퍼레이드와 크루저 요트레이스 3차 4차경기가 모두 취소되어
1차 2차 레이스 성적으로만 순위를 정하기로 하였으며
요트레이스에 참여하여던 많은 요트선장 및 크루들도 목포 시티병원 장례식장 단체 조문을 위해
버스를 대절해 단체조문을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조문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이 되신 홍선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홍선장님 명복을 빕니다.. 어째 이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수대회에 참가한 분들과 박고문님, 최고문님등 협회의 모든분들이 목포의 식장에 참석하여 조문을 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효~ 불상사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