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도 아닌데 몇일째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 기상예보에 의하면
오늘 오전8시까지 비가 오고 이후 부터는 흐리겠다는
예보만 믿고 회원들께 모임을 갖게다는 통보를
해 놓은 상태인데
지금 9시에 밖에는 이슬비가 뿌리고 있다
어찌 할고.... 망서리다
우산을 들고 모임 장소로 출발 한다
요즘 일기예보는 정확히 맞아 왔으니 믿어보자
다행이 모임시간 10시30분이 되니 비도 그치고
최홍규 회장을 비롯하여 12명의 회원께서 함께 했다
우리는 예정대로 서울대 수목원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잔뜩 흐리긴 했지만 덥지않아 걷기에는 좋았다
언제 변했는지 연록색의 잎들은 어느새 찌튼 록색으로
변해 입하가 지나 여름이 한걸음 다가 왔음을 실감케 했다
맑은 날씨 였다면 그늘을 걷는 멋진 숲길이 였을텐데
아쉬움을 느끼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고 포근한 정에 쌓여
청정한 공기 마음것 마시며 사이좋은 친구와 함께
걷고있으니 이보다 더한 기쁨이 또 어디 있으랴
나이 듬도 잠시 잊어 본다
■결산 보고
ㅇ전잔액 : 1,351,154원
ㅇ수 입 : 120,000원
-회 비 : 120,000원
ㅇ지 출 : 142,000원
-식 대 : 142,000원
ㅇ현잔액 : 1,329,154원
※ 다음 5월21일(화) 모임 때는
부천시 백만송이장미축제를 가 볼까
예정하고 있습니다. 의견 주세요
※ 다다음 6월 4일(화) 모임은 김 영구회원님께서
언젠가 다녀온 물앙리 풍천장어집으로 전회원을
초청 해 주셨습니다. 넘 고맙죠
첫댓글 난 아직 못 가봤는데 사진으로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우중에도 빠지지않고 모이는 친구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