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45차, 21, 차한잔에 깨달음 음미
차 한 잔에 깨달을 음미
아무리 절망적인 두뇌의 흔들림도
차를 마시고 있는 순간에 즐거움을
얻고 있는 순간에 기쁨이라네
기쁨을 얻고 자 하는 선승들같이
삶에 존재를 성찰하는 대나무 속 같은
죽비를 두들기는 선승들의 눈빛처럼
찻잔 속에 잠을 청하는 새가 되려고 하는 날
깨달음을 얻고자 함이 여기에 있는데
산다는 존재는 바로 찻잔 속에 있어
나를 일깨우는 일은 바로 차를 마시는 몸
선승들이여 차를 마시는 시간을 말하자는 것
그것은 자아를 발견하자는 생명 줄기를
붙들고 있는 시간을 지켜보는데
오늘을 기억하는 날을 위하여
차는 마시는 선승들을 위하여
찻잔을 들고 속삭이고 있을 뿐이네
찻잔을 들고 마시는 것을 기억하려고 함에
세상을 원망하는 이들은 차를 마시지 않는다
차를 마시는 자는 순한 마음을 지니고 있어
생명선을 지키는 것을 나를 발견하는 차
선차를 마시는 자들의 존재처럼
인연 있는 자들의 모임처럼
선다는 삶에 진행을 부추기고
온몸에 땀이 솟아오르고 있네
차를 마시는 순간을 수지하는 선승
차를 마시는 선방에는 선승들이 모여
화두를 들고 있는 일념으로서의 차는
수행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바로
차에 대한 선승들의 전승된 석각지들
9산선문을 창설한 선승들의 역사성을
고찰하는 탐구의 선차를 마시는 수행자들
그들에게 있어서의 선차에 대한 수행담은
선승들에게 있어서 참나를 발견하는 선사
선승으로서의 소임을 수행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선차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음이라네
선승은 선사의 역사성을 고찰할 수 있는
대변혁이 기로에 참나를 성찰할 수 있어
선사는 선차를 통해서 수행의 기초를 다지는 힘
그러한 힘이 있다는 사실은 차는 마시는 몸이라고
그렇게 선언하고 있는 것은 선승들의 수행자
선방에서 마시는 차만이 선승이라는 이름을
강물에 던지는 꽃바다 같은 하늘만이 열리는 듯
선승들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음이라네
선승들이 선 차를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선차에 대한 역사적인 연구가 되지 못하고
신라의 선승인 무상 선사에 관한 연구도
미진한 현실을 보면 알 수 있는 선차의 탐구
선승들이 있어도 선차에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다름을 논하는 그것 좋차 금기된 현실은
선차에에 대한 탐구는커여자에 선차에에 관한 연구도 하지 못하고 있는 오늘의 선승들이라네
선처를 마시는 수행자에게 있어서 차에 대하여
알고 있는 이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이러한 현실은 미래에 오는 선승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라네
선차에에 대하여 알고부터 이제 시작이라고 보네
2026년 9월 17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