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12월 21일.. 갑진년 동지기도 대법회 안내문

[월공스님(天人)]

'동지기도'와 함께 매우 중요한 갑진년 '마당재'는 1월 1일 오전에 봉행되니
마당재 참여하실 님들은 일정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당재는 1년 단 1회의 기도.

스마트폰으로 보실 경우 바로 아래는 사진이라 잘 안보이실수 있습니다.
사진의 아랫쪽이 잘 보이실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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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동지기도 대법회 집중 기도 방향은

01.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속득 종전성취

02.이스라엘 - 하마스(팔레스타인,헤즈블라,이란,오만 반군)  속득 종전성취

03.12.3 윤석열 비상계엄 내란 쿠데타 속득 안정성취

입니다.

영선사는 위 2가지 사항에 대해 3개월전부터 계속 집중 기도하고 있고요

북한 파병과 미국 트럼프대통령 당선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려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남한)의 안정을 위한 기도 정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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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융창, 부처님법 홍포, 국민 가내평안 기원”
기도동참 제 불자 가내평안 자손창성 불법홍포 용맹정진
갑진년 동지기도 대법회
“(갑진년(2024) 양력 12월 21일(음11. 21 토) 오전 9시”

▣ 갑진년 동지기도 대법회 봉행, 12월 21일(음력 동짓달 스므하룻날, 토) 
오봉산 영선사에서는 갑진년 동지(冬至)일을 맞아 아래와 같이 동지기도를 봉행합니다. 
기도 동참하실 님들은 미리 접수해 주세요. 

 -아             래-
☞일     시 - 2024년 양력 12월 21일(토요일. 음11.21) 오전 9시 
☞장     소 - 영선사 영산전 법당    
☞동 참 금 – 자율(기도 신청하시고 각자 알아서 보시하시면 됩니다) 
☞설판재자 - 10만원 이상 동참(자율 동참금 외 추가동참) 
☞안내사항 - 직접 참석치 못하시는 님들은 기도부탁 후 기도비를 송금하시기 바랍니다. 
 

   ☛접수신청 :   휴대폰 신청 문자 : 010-3681-1201(대성보살님)
   팩스: 063-635-2785 // 영선사 : 063-636-2195 
   이메일: jakbup@hanmail.net

☛온 라 인 :  
  송금계좌는 우체국 400960 - 01 - 001394 // 
  예금주 : 조계종 영선사 
(주의: 01. 대표 계좌번호가 사찰명으로 바뀌었습니다.      
         02. 사찰로 보내는 모든 송금, 송금자 뒤에는 
          모두 '기도'라고 적어주세요.      03. 동참님들은 헌공 시에 영선사에 비치된 
          기도비 봉투에 넣어 보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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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기도의 기준으로 삼았던 동지 시간은 2024년의 경우 "21일 동지일의 저녁 6시 21분(18:21)"입니다. 보통 이 시간을 맞춰 동지 팥죽을 먹거나 뿌리거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스님이 기도관찰로 성중님들께 여쭈니 그렇게 안하셔도 된답니다. 동지 시간으로 알려지는 것은 천문학적으로 설정된 ‘동지점’에 태양이 도달하는 과학적인 부분에 불과하다고 해요. 참고사항일 뿐 종교적으로 동지시간은 무의미.

☞종교적으로는 팥죽을 먹는 것은 동짓날에 행해야 효과가 있고요, 뿌리는 것 역시 그렇게 해야 하는데 동짓날 저녁 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저녁 7시부터 8시 사이가 팥죽을 뿌리는 최적 시간이라고 하십니다. 먹거나 뿌리는 것은 종교적으로 매우 좋답니다. 건강에도 최고.

☞올해는 무관하지만 동지가 음력 11월(동짓달) 초에 들 경우 애기동지라하고 팥죽을 안 끓여야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그게 잘못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종교적으로는 무조건 팥죽을 끓여서 먹고 뿌리셔야 한다고 하니 기억해 두십시오. 충격적이게도 애기동지 속설은 겨우 대한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얼마 안 된 것이라고 하고요. 전생 아수라 출신 유학자와 종교계 일부가 일부러 퍼트린 것이라 합니다. 

팥과 팥죽은 악신인 아수라를 약화시키는 것이라서 그들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애기동지 설을 퍼트려 사람들을 혼란하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악신들이 활개치도록 돕기 위해 일부러 만든 속설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이런 나쁜 속설 믿지 마시고요 팥죽 많이 쑤어서 나누어 먹고 악신들을 약화시키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천하가 태평해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선신이 강하면 천하태평. 아수라 등 악신이 활개치면 괴로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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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종교적으로 태양신 숭배 사상입니다. 성중님에 의하면 태양 자체가 신격을 가지는 것은 아니고 태양을 컨트롤하는 보살님이 계시다고 합니다. 이보살님은 지구와 태양계 모든 생류들에게는 큰 인연이 있는 분이고요. 코로나가 한창 맹위를 떨치던 때에 우리나라에 ‘인도델타변이코로나’로 징벌적 차원에서 대량 사망이 예고 되었을 때 이보살님이 반대하여 실행이 안 된적도 있답니다. 

모든 인류가 다 그렇지만 부처님의 부족인 ‘싹하족’도 태양신을 숭배하였고요 경전에 그 말이 나옵니다. 우리 민족은 당연히 태양신 숭배했습니다. 동지가 그것이고요. 지금은 기독에 빼앗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가 모두 동지기돕니다. 동지는 북위 66.5도에서 태양이 사라진 날이고요. 3일 뒤에 뜨는 날 기준한 것이 12월 24일과 25일입니다. 기독인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모두 동지기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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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1년 동안 달리는 길, 정확히 말하면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이 하늘에서 움직이는 일정한 길을 ‘황도(黃道)’라고 합니다. 반면 달이 지나가는 길을 ‘백도(白道)’라고 합니다. 이 두 길은 저런 모습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그냥 살면 안 됩니다. 위의 황도 백도 외에 다른 법칙이 우리 지구에는 있습니다.

이거죠. 각도는 황도 백도가 5도 차이로 다르지만 이그림과 유사하게 황도와 백도는 거꾸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동지점으로 태양이 남쪽으로 이동되면, 즉 황도가 완전히 좌하향 되는 때인 겨울에는 보름달이 정반대인 가장 높은 북쪽 끝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여름에는 반대죠. 낮에 태양은 지구의 북쪽으로 올라와 가장 높은 점을 지나고 반대로 여름의 보름달은 지구의 남쪽 끝으로 내려가 길을 지나가게 됩니다. 즉 해와 달에 같은 현상이 1년에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겨울에는 해가 방안 깊숙이 들어와 빛을 보이고 여름에는 보름 달빛이 거의 같은 수준에서 방안으로 들어온다는 거죠. 도대체 왜 그럴까요??

우리는 모르지만 하늘은 어떤 중요한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인생, 매일 매일을 그냥 살지 마시고요. ‘왜 이런 일이 생기지?’라는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아래는 영선사 기준 동짓날의 태양의 고도, 높이입니다.

2024년 영선사 기준 동지 때 태양의 높이는 31도 05분입니다.
이 높이는 위도 지역마다 다 다릅니다. 특이한건 동지 때는 시간에 다른 고도 변화가 하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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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래는 2024년 6월 21일 하지 때의 태양의 높이죠.

하지(夏至) 때의 태양 높이는 무려 77도 58분. 하지와 동지의 태양의 높이는 무려 46~7도 차이.

이 태양과 동일하게 계절은 정반대로 달의 보름달이 저렇게 이동한다는 겁니다. 도대체 저런 기이한 일이 왜 일어나냐는 거죠. 달은 29.5일 마다 교육. 태양은 365일에 교육.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번갈아가며 달빛과 햇빛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그 이유가 도대체 뭐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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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1:동지시간의 의미
매년 정해지는 동지시간은 종교가 아닌 과학으로 남위 23.5도의 위도선을 말하는 남회귀선(동지선)과 ‘황경(黃經)’이 270도에 도달하는 시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황경’은 황도 좌표의 경도(經度)로, 천체에서 황도로 내리그은 세로선과 황도와의 교점까지 측정한 각의 거리며, 춘분점을 기점으로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0도에서 360도까지 측정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황위(黃緯)’는 황도 좌표의 위도(緯度)를 말한다고 하고요. 황도면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 천체에 대해서는 ＋ 기호를, 남쪽에 위치한 천체에 대해서는 －기호를 붙이고, 0도에서 90도까지 측정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도면을 첨부했는데요.
간단히 말해 과학적으로 지구에서 태양을 바라보는 지점에서 태양이 동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동지시간입니다. 

▣상식 2: 낮의 길이와 기온이 차이가 나는 이유
아래 그림에서 아랫면 흙갈색이 밤이 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