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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의 밤/ 최유나
수도승의 염불인가 용녀의 하소연인가 백팔계단 석불 전에 슬피 우는 여인은 꿈같은 첫사랑도 떠나버린 그 사람도 속세에 다 묻어놓고 백일정성 올리는데 아~~ 아~~~ 밤 깊은 용궁사에 풍경소리 나를 울리네
달빛만 고요히 흐르는 용궁사에
海東 龍宮 寺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 옹 대사께서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칭하여 창건하고 근 3백여 년만에 통도사 운강(雲崗)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이 부임하여 관음 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하여 절 이름을 海東 龍宮 寺 로 바꾸었다. 바다와 용과 관음 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 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소재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전화: 051-722-7744 가볼 만한 사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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