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월 31일자 동아일보를 살펴보니 전남도청에서 제2면 하단에 크게 전남 해수욕장들에 대한 광고를 냈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남도청 에서 신문광고를 담당하는 공보관실 홍보기획담당계에 전화를 하니 신문광고 담당공무원은
휴가중이서 8월 4일 월요일에 출근한다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월요일에 잊지 않고 전화하기로 작심했습니다.
그리고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조선,중앙,동아일보에 광고중단을 요청하는 글을 적으려면 다음과 같이 하세요.
전남도청 홈페이지 메뉴에서 전자민원창구 > 민원상담신고 > 예산낭비신고(클릭) 에 적으세요.
신고인의 비밀이 보장이 된다고 하니 안심하고 적으세요.^^ 저도 적었습니다. 굳이 회원가입하여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주민번호와 이름만을 적는 간단한 실명인증으로 민원을 적을 수 있더군요.
그리고 민원을 적을 때 7월 31일 전남도청이 광고를 낸 동아일보 뿐만 아니라 조선,중앙도 적으세요.
조선,중앙,동아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보도태도 때문에 많은 국민이 미워하는 신문이고 오랫동안 전라도를
헐뜯은 신문이니 앞으로 다시는 주민의 세금으로 광고를 내지 말라고 적으세요.
전남도민들이 항의를 해야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그만큼 중요한 사안으로 느낄 겁니다. 그러니 전남도민 여러분께서
제가 쓴 이 글을 읽었다면 곧바로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항의를 적으세요. 많은 사람이 항의할수록 효과가 확실합니다.
전북도청도 7월 11일에 조선일보에 광고를 냈다가 많은 전북도민들이 전북도청 홈페이지에 항의를 적어서
신문광고 담당공무원이 다시는 조선,중앙,동아일보에 광고를 내지 않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곳 호남권 지역모임 게시판에 적은 27번 글을 읽어 보세요.
여러분의 실천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원문보기 글쓴이: 맹물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