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그냥 자르지 마세요! 의외로 한국인들이 실수하는 양파 보관법
양파 보관법© 제공: 뷰어스
양파 손질 및 보관법
양파 이렇게 잘라 보관하시나요? 이렇게 자르면 금새 무르고 망가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양파 보관법! 제대로 오랫동안 보관하고 눈 맵지 않게 손질 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양파 껍질 제거
보통 양파를 자르게 되면 사진과 같이 뿌리와 윗 부분을 자르고 껍질을 제거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르게 될 경우 양파 성분이 공중에 퍼져 눈이 쉽게 매워질 수 있어요.
껍질 제거를 쉽게 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물에 담그기! 양파 껍질은 바싹 말라있기 때문에 물에 잠시 담그면 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답니다.
겉 껍질이 불었을 때 주황색 껍질 부분을 모두 제거해 주세요. 이때 칼을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한겹씩 벗기세요. 그래야 양파 성분이 공중에 퍼지지 않아 눈이 맵지 않아요.
칼을 사용하지 않고 뿌리 부분이 그대로 살아 있어 보관 시 훨씬 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냉장 보관 방법
양파 손질이 모두 끝났다면 보관할 양파는 물기를 모두 제거하세요. 마른 수건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주세요.
장기간 보관을 위해선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랩으로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좋답니다. 그러면 2중으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훨씬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냉장고에 넣어 둘 땐 야채칸이나 신선칸에 넣어 보관하세요. 그러면 일반 냉장고에 두었을 때 보다 더욱 오랫동안 신선함이 유지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