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피부과]한의학적으로 본 탈모의 원인
우선 한의학에서는 '발속신(髮屬腎)'이라고 해서 머리카락을 신장 기능과 밀접하게 다룹니다. 신은 정(精)을 생산하고, 저장하므로, 신의 기능이 충만하면 머리카락이 윤기가 있고 빨리 세지 않습니다. 신이 허해 탈모가 진행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비가 오면 몸이 무겁고 쑤신다든지, 은은하게 허리. 무릎이 아프다든지, 또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할 때 남들보다 숨이 차서 헐떡거리게 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에 의한 원형탈모증은 열과 관련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바와 같이 몸에 발생한 열이 혈을 말려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화를 많이 내면 기가 역류하면서 간도 손상시키게 됩니다. 원형탈모 환자를 보면 피로를 많이 호소하고, 이유 없이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에 충혈이 잦고, 어깨나 허리 근육이 자주 뭉치기도 하며, 또한 변비. 치질이 있고, 여자의 경우 생리불순, 자궁에 염증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머리카락에만 초점을 맞춰 치료하지 않습니다. 앞서 얘기했듯 탈모는 신이 허하다든지, 간에 혈이 부족하거나 몸에 열이 쌓여 나타나므로 원인이 되는 오장육부의 허실과 불균형을 해소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안산피부과]한의학적으로 본 탈모의 원인
머리가 빠지는 증상은 털을 가진 동물 중 유일하게 사람에게만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네발짐승에게는 없는 것으로 중풍, 두통, 치질을 들 수 있습니다. 노화(老化)로 인하여 풍(風)을 맞아 한쪽편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나 개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고양이가 치질에 걸려 힘들어하는 경우도 없지요..그렇다면, 위에 언급한 질환들이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인은 인간만이 직립보행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안산피부과]한의학적으로 본 탈모의 원인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라는 문구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라는 것일까요? 간단합니다. 그래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두발로 걸을 수 있어, 손을 사용하게 되고 두뇌가 발달한 대신 뇌질환을 갖습니다. 탈모를 얘기하다가 왠 뇌질환? 인간은 복잡하면서도 미지의 존재이기 때문에 어떠한 증세가 나타난다고 하여 그 증세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됩니다. 다 '수승화강'의 원리가 '직립보행'에 작용하기 때문이니 아래의 것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배운 것, 열(熱)은 상승, 분해, 발산의 특성을 갖고 있지요? 일반생활에서 술을 먹는다거나 찬 음식을 섭취, 스트레스(화)를 받는다든가 염증성질환이나 독감 등의 습관이나 질환에 걸리게 되면 몸 안에서는 열(熱)이 발생하게 됩니다. 열이 상승할 때 인간은 머리를 위로 두고 있기 때문에 머리에 열을 받는 것입니다. 이때 뇌압의 상승으로 인하여 두통, 어지러움, 뇌 관련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피에 뿌리를 박고 있는 모발은 머리로 공급되는 혈액을 통하여 영양분을 공급받게 됩니다. 상승된 열이 영양분을 분해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모발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가늘어지고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탈모의 부분을 보았을 때 양 옆머리와 뒷머리는 빠지지 않습니다. 열이 상승하기 때문에 정수리부분만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안산피부과]한의학적으로 보는 탈모환자가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 이유
주로 남성에게 탈모가 많은 이유는 경락을 이해하면 쉽습니다. 경락은 크게 인체의 전면(前面)을 흐르는 임맥(任脈)과 뒷면을 흐르는 독맥(督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남성은 양적으로서 독맥이 발달되어있고,여성은 음적으로서 임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독맥의 성질은 부정적이고 감독적이며 감시적이고,임맥의 성질은 긍정적이면서 수용적입니다. 독맥은 양성으로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임맥은 음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집니다.
남성은 독맥의 발달로 인하여 머리위로 지나는 독맥에 의해 탈모율이 훨씬 높은 것입니다. 여성은 임맥의 발달로 인하여 탈모의 확률이 적으나, 최근 여성탈모가 증가하는 이유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지면서 직장생활로인한경쟁심과스트레스 음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산피부과]한의학적으로 본 탈모 예방법
기본적으로 인체에서 열이 발생되도록 만드는 좋지 않은 습관이나 환경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위해서는 첫째, 찬 음식을 피하십시오. 찬 성질을 가진것이 몸의 내부로 들어오게 되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인체는 그에 방어하기 위하여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찬 음식 외에도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서는 돼지고기나 생선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둘째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로써 스트레스를 피하고 화를 자제하십시오. 감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자연현상의 태풍에 비유할 수 있어, 한번 화가 발생하게 되면 몸의 내부를 뜨거운 기운이 한차례 쓸고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발생된 열이 다시 머리에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재차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셋째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술은 직접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탈모환자에게는 독(毒)이 됩니다.
평소에 머리를 청결히 해야 한다. 두피에 먼지 같은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신진대사가 방해 받고,
세균·곰팡이 등이 활성화되면서 탈모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하루에 한 번(지성은 2회)은 샴푸로 깨끗이 감도록 한다.
샴푸가 독하다고 생각해 비누로 감는 이들이 있는데, 알칼리성이 다소 강한 비누는 오히려 약산성인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다.
편식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모발에 해롭다. 모발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단백질이 적절히 공급되는 게 중요하다. 이때 동물성보다는 식물성이 더 좋다. 특히 콩이나 깨에는 탈모 원인이 되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탈모 예방에 좋다. 또 녹황색 채소나 굴·미역·다시마 등을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해 주는 것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두피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탈모가 촉진된다. 더구나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두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돼 딱딱해지면서 혈액 순환도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단 빗이나 뾰족한 브러시 등은 피하고 손이나 뭉툭한 모양의 부드러운 물건을 이용하도록 한다. 뾰족한 물건으로 두피를 두드리면 오히려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빗질을 할 때는 끝이 둥글고 빗살의 간격이 넓은 빗을 사용하도록 한다. 엉킨 머리카락을 억지로 빗질해도 모낭을 손상시킬 수 있다. 스타일링 제품이나 잦은 염색, 파마 등도 자제하고, 스프레이나 젤·왁스 등을 사용할 경우엔 가능한 한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한다. 사실 모발은 꽉 묶거나 땋기, 핀 꽂기 등으로도 적지 않은 손상을 받는다.
강한 자외선도 모발을 손상시킨다. 모자 등으로 적절히 직사광선을 차단해주는 게 좋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열도 모발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자연적으로 말리고 꼭 필요한 경우엔 시원한 바람을 이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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