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자만 1년에 100억’ 그가 하루아침에 갑부가 된 이유

[한돌]

by치어풀24

은행이자만 1년에 100억이라면 상상이 가십니까?

이는 한 직장인이 인생역전을 하게 된 실화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불과 22살의 나이에 역대 4번째 큰 엄청난 금액의 복권에 당첨되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신이 내린 아이’라 불리는 그는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행운의 인생 반전 역사를 쓴 인물은 바로 미국에 살고 있는 셰인 미슬러(shane missler)입니다. 

그는 플로리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평범한 학생으로 자랐습니다. 

이후 경영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데 취업이 쉽지 않아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며 방황을 했습니다. 

결국 생각했던 직업은 아니었지만 생계를 위해 고용 전문 회사에 다녔고, 쉽지는 않았지만 만족하면서 회사에 다녔습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셰인 미슬러는 그렇게 직장을 다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복권을 구매하게 됩니다. 

이전처럼 복권이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여, 관심도 없던 찰나 이를 확인하다 깜짝 놀라게 됩니다. 

바로 메가밀리언스 복권 1등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너무 깜짝 놀라서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일반적인 당첨도 아니고 메가밀리언 당첨 사상 4번째 큰 금액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습니다. 

그의 당첨금은 무려 4억 5,1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4,800억 원)였던 것입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셰인 미슬러는 1등 복권이 당첨된 후 자신의 SNS에 ‘oh my god’이라는 짧은 감탄사만 남기고 이를 수령하게 됩니다. 

실제 지급받은 금액은 세금을 제하고 약 2억 8천120만 달러였으며, 

받자마자 통장에 0이 몇 개인지 셀 수 없이 많이 세어보았다고 합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셰인 미슬러는 복권 당첨금을 받고, 다니던 회사를 잠시 나가긴 했으나 예상하듯이 얼마 안가 퇴사했습니다.

 그는 회사에서도 당첨금이 생각나 집중을 할 수 없었고, 자신의 월급이 예전과 달리 너무 적어 보여 사실상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힘들었다고 퇴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미슬러는 회사를 관두고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호화로운 대저택을 구매해드렸습니다. 

더불어 자신이 드림카로 늘 꿈꾸던 레인지로버를 구입, 매일매일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했고, 

이후에도 스포츠카를 비롯한 고급차 여러 대를 구입했습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또한 이전부터 워낙 농구를 좋아했던 터라 각지, 각국을 돌아다니며 농구 경기를 관람했고, 

해외여행을 다니며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기도 했습니다. 

그는 다른 복권 당첨자들과 달리 이 사실을 SNS에 말하며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연예인은 물론, 정치인들과도 친해졌습니다. 

워낙 해외여행이 잦았기 때문에 그는 실제로 편한 여행을 위해 전용기를 구입하는 FLEX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그는 간혹 복권이 당첨되고 나서 우울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과 달리 매우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다른 당첨자들처럼 투자나 사업이 아닌 은행에 모든 당첨금을 입금해두고 이자만 받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1년 이자만 100억 원이 넘게 들어오기 때문에 아무리 써도 이자를 전부 지출할 수 없는 상태인 것입니다.

출처 : UPOST

셰인 미슬러는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반면, 미슬러의 유명세를 이용한 범죄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SNS에서 마치 미슬러인냥 행세를 하며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낸 선착순 5만 명에게 5백 달러를 보내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에 무려 약 5.6만 건의 공유가 일어났으며, 한때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 마비가 될 정도로 몰림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사기를 쳐 돈을 빼내려는 것이 아닌 일종의 장난이었던 터라 곧 해당 사건은 해프닝으로 종결되었습니다.

현재 가짜 가정은 한 달에도 수 십 개가 개설되고 있으며, 심지어 유명인이 이를 공유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셰인 미슬러의 이름으로 자선단체를 만들어 억대의 돈을 받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물론 셰인 미슬러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기 단체인 것으로 밝혀지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출처 : 셰인 미슬러 인스타그램

셰인 미슬러는 향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멋진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좋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을 하여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며, 

주식이나 코인, 사업 등은 하지 않고 현재처럼 은행 적금으로 이자를 받아 가며 생활할 것이라 계획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