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70주년 기념
사랑, 평화 & 회복
2023. 9.12. Tuesday. 7:30 예술의전당.콘서트홀
국립합창단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 대한민국,미국 두 나라 작곡가의 초연작품을 공연.
풍요로움이 시작되는 2023년 가을, 사랑과 평화 그리고 회복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
1부
작곡가 안효영/세계초연
주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과 공생하는 인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하라.
Cantata Homo Symbious
(칸타타 호모 심비우스)
*호모 심비우스:공생하는 인간 즉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 명체/모든 동식물과 상호 의존하며 살아가는 인간을 의미하며, 기후변화 와 자연재해, 팬데믹을 모티브로 이번 작품을 작곡하는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작곡가가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그저 관객이 음악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깊게,그러나 무겁지만은 않게 만날수 있길 소망, 기대한다고
10부작으로 구성
ㅣ 백신의도시, 백신의 서울
함민복 시
2 어디로 간 걸까
이반 라코비크 크로아터/
화가
3 손을 잡지 않는 팽귄 공동체
/최승호 시
4 거짖말처럼/ 김소연 시
5 로드 킬 / 정일근 시
6 아카시아 꽃잎은/윤미현 시
7 지구/ 박용하 시
8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효선 시
9 냇물아 흘러흘러/ 작사 이
종구
10 모든 것을 사랑하라
도스토예프스키, 조이
하르요 시
출연
지휘 윤의중/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국립합창단.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Delight- Philharmonic Orchestra.
2부
Earth Symphony/국내초연
(지구 교양곡)
작곡. Jake Runestad
가사. Todd Boss
2022년 애미상 작곡 부문 수상,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합창과 오케스트라 를 위한 대규모 교향곡 이며 인류에 대한 지구의 희망과 힘
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가는 작품.
우리 인간의 손에 파멸과 상실
에 대한 한탄을 들려주고, 더 나아가 관객들에게 회복을 상상하게 하는 획기적인 음악 을 들려준다.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짚어 주고, 합창을 통해 우리의 생태학적 수치심, 죄책감, 잠재력 그리고 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며 상기 시켜주는 지
구 환경 작품..
1. 진화 Evolution
2. 야망 Ambition
3. 파멸 Destruction
4. 애도 Lament
5. 회복 Recovery
출연
지휘 윤의중
국립합창단. Camerata Cha
-mber Singers. Delight Phil
-harmonic Orchestra.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전문성, 예술성 추구를
위하 1973년 창단. 전문 합창
단으로 합창예술운동의 선두
주자.중추적 역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합창 음악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첫댓글 인생을 클래식과 함께 하시니 늘 즐겁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