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ㅎ 요며칠 냥이님들 근황입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오전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점심 쯤에는 전기장판을 켜두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오전에는 쪼로록 창가에 앉아 다같이 밖을 구경하더니
점심쯤에는 모두 쪼로록 내려와 전기장판에서 등을 지지고 계시답니다...ㅎㅎㅎ
며칠전에는 짱이 점심밥주러 들어갔는데, 요 아이들이 아무도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어요 ㅠㅠ
평소대로라면 힐끔보고 꼬미는 조금 멀찍이 떨어지거나 숨으러 가버리고, 모카도 조오금은 피해주고 했는데 말이죠. 덕분에 간사집사는 그 틈에 쭈구려 앉았답니다..ㅋㅋㅋㅋㅋ
오늘은 평소 장판에 잘 있지 않던 메시가 등을 지지고 계시더라구요~ 욘석, 이제야 등지지는 맛을 안거니?ㅋㅋㅋㅋ얼마나 깊게주무시는지 건드려도 꼼짝을 안해요. 저 자세로 있다가 양팔로 만세하며 기지개를 쭉----피는데 얼마나 귀엽던지요♡(순간포착은 실패했습니다. ㅠㅠ)
꼬미도 모카도 점점 손길을 즐기고, 개냥이로 진화중이고요~~~ 제일 희소식♡♡ 짱이할배 200g쪘답니다. 여전히 식욕좋게 잘먹고, 수액 잘맞고 잘 버텨주고 계세요!!! (아마 나비도 쪘을것같아요. 짱이할배 파우치 빈그릇을 매번 설거지해주시거든요...ㅎㅎ)
이상 오랜만에 냥이님들 소식입니다 :)
사랑이 입양가기전 창밖보던 아이들~
칭얼거리던 우리 짱이할배
안비켜주던 아이들
꿀잠 꼬미
등 지지고 뻗어있던 메시~
첫댓글 다들 넘 편해보여서 보기에 좋아요. 간사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일 거예요.
ㅋㅋㅋㅋㅋ 안비켜주는 아이들 너무 웃겨요 다들 너무 귀엽구.. 글구 특히 짱이 살쪄서 대견해요!
오늘도 평화로는 냥이방 천사들~~♡♡
짱이가 식욕도 있고 살도 쪘다니 너무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간사님들 항상 감사드려요~~^^
이쁜이들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들이 넘나 사랑스러워요^^
옹기종기~궁디붙치고 앉아있는아이들~넘 사랑스럽네요~~^^
짱이도 조금씩기력이 나나봐요~
다 간사엄마의 정성덕분입니다~~
토실토실한 떡 덩어리들이 뭉쳐있다가 늘어져있다가 하는구낭ㅎㅎ
창문앞에 쪼르르 귀요미들 .. 밖이 그렇게 궁금해요??
뭉탱이로 모여있는 가운데 간사님
그 자리 매우 부럽습니다ㅋㅋ
짱이 할아버지가 살도 찌고 좋아요 좋아~
짱이 살쪄서 다행입니다~~^^
따땃하니 좋았나봐요ㅋㅋㅋ
짱이도 돌봄덕에 점점 건강해지는거같고~
모두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