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 왜 왜 왜 새벽부터.. 눈이 떠지냐고... 나 밤12시 넘어 잤는데... 잠없는것도 병인듯...
계속 왔다갔다 하다가 먹고... 주말이니... 더 맛있는듯...
결국 강냉이 좀 먹다가... 김치먹고 싶어... 상차려서 먹고... 밥먹을라고 보니 밥은없어 계란으로 대체
신랑 9시에 깨워서(옷바꾸러 가자니 벌떡 일어나네요) 롯데로 출발.... 옷바꾸고.... 또 쇼핑시작...
어제 오늘 ... 나 울신랑 왜케 많이 사준겨... 카드값이...무서워....
지친 몸을 이끌고(아침에 아침세트 먹으며 영화보자던 울신랑 나 돌아댕기는거 보더니.. 질려서.. 집에가자고,,,, 9시에 나가서 백화점갔다오니... 3시....
신랑은 자러들어가고... 난 그때부터 자전거... 자전거 후에...청소,빨래, 설겆이, 신랑구두 광내기. 화장실청소,,,까지 하고 티브이를 보니 7시...
여전히 자는 신랑 깨워서 밥멕이고... 또 뒹글뒹글 거릭다가 바람쐬러가자는 신랑말에..얼씨구나 나갔는데... 우리 아파트 단지가 이리 큰지 몰랐다... 연결연결 되어... 엄청돌아다닌듯...
돈을 안가져와서 둘다.. 담번엔 꼭 돈가지고 와서 난 아이스크림, 신랑은 떡볶이..(마포에 코끼리 분식을 아시나요?) 사자고 집에오면서... 신신 당부... 집에오자마자 난 그대로 취침...
이렇게 또 주말을 보내고 ...매번.. 담 주말엔 푹쉬자고.....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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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요일도 역시 아웅다웅 재밌게 보내셨네요.. 전 우리 둘째 돌파티?를 조촐?하게 친인척들과 열었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서 좀 괜찮은 메뉴로 시켰는데.. 쫌 남았어요 ㅋㅋㅋㅋ 저도 담주엔 푹쉬어야 겠습니다... 늦게자고 .. 새벽운동 안빼먹고 출근해서 앉아 있으려니.. 지금이 출근 시간인지.. 야근해서 저녁 9시 50분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저도 오늘 지하철 타고 오는데... 2전거장 남아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졸다가 왔네요. ㅎㅎ 돌잔치라... 축하드려요... 필립님은 다정다감하실듯 합니다... 한주시작되는 월욜날 첫글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