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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이 안되는 말을 하면서 자꾸 우기면
우리는 억지를 부린다고 합니다.
살면서 이러면 곤란하겠지요....
어제는 성희롱 관련 조사를 하면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조직에서 힘을 가진 사람....권력을 가진 사람이
어린 여사원을 상대로 불미스런 행동을 하였습니다.
여러 사람이 당한 일이고 목격자도 있었습니다.
정작 당한 사람은 두려워서 말은 못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목격한 사람이 용기를 내 주었습니다.
녀석은...참으로 나쁜 상사였고 팀장이었습니다.
인터뷰를 해 보니...역시 억지를 부리고 있네요.
모른다...몰랐다...기억이 없다...그런 일 없다....
당황스럽다....황당하다....이런 됀장~~~!
녀석을 좀 더 조사를 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증언이 충분한 것이라 결론은 예상이 됩니다.
사실을 인정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정상참작이란 것이 있을텐데...너무 억지를 부리니까....
법과 원칙에 따라 에누리 없이 처벌할까 합니다.
남자...
술과 여자를 늘 조심해야 합니다....ㅎㅎㅎ
첫댓글 잘못을 했을 때 군자는 행동으로 깨끗이 사죄하지만
소인배 근성을 가진 자는 그저 억지와 변명으로 일관하지요.
그런 소인배적 사고를 가진 인간이라면 에누리 없이 처벌 해야 마땅합니다.
오늘 2시에 2차 조사 들어 갑니다...
여전히 버티고 있네요....증거가 확실한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