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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미자가 데뷔 5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등 총 2,069여 곡을 발표, 400여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요계의 전설이다. 최근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한 이미자는 '노래는 나의 인생'과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열창하며 관록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날 관객들은 이미자의 노래를 한 곡도 놓치지 않고 따라 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
![]() 나훈아와 부인 정수경 씨는 지난 1985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부부인데 현재 피고(나훈아)와 원고(정 씨)로 나뉘어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으로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
"美女골퍼 김자영" '반짝스타'란 말 싫었는데… 아, 비참했죠
스스로를 “엄청난 완벽주의자”라고 설명한 김자영은 “올해는 나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 준비해온 것들을 조금씩 보여주겠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에서 경기하는 장면이고, 작은 사진은 작년 KLPGA 홍보 모델로 선발된 김자영이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모습임.
"스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몸이 더 잘 따라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김자영에게 이번 동계훈련은 매우 절박한 시간이었다.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2012년 다승왕(3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국내 여자 골프 선수 중 최고 대우로 LG그룹과 대형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2013시즌 '톱10'에 한 번밖에 들지 못했고 상금 랭킹도 데뷔 이래 가장 낮은 36위(1억136만원)에 그쳤다. 매니지먼트사와 소송까지 겹쳤다.
김자영은 "잠깐 반짝하다 무너지는 선수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는데도 결국 그런 순간이 오고 말았다"며 "비참한 기분마저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나에 대한 주변의 기대가 커지면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생겼다"며 "플레이에 집중하지 못하고 남들 시선에 집중하게 됐다"고 했다. 김자영은 "슬럼프를 극복해내기보다는 받아들이려고 애썼다"고 했다.
"힘든 고비를 어떻게 잘 보내서 결국 나의 무기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만 생각을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김자영 프로필 표
힘든 시간을 견디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건 팬들이었다. KLPGA 투어에서 40~50대 '삼촌 팬'이 가장 많은 선수 중 하나인 그는 대회 때마다 '삼촌 부대'를 몰고 다니기로 유명하다. 인터넷 팬 카페 회원이 3000명을 넘고 전국 7개 지역에 지회까지 두고 있다. 대회장을 직접 찾아 김자영을 응원하기 위해 회사에 휴가를 내고 단체로 콘도를 빌려 함께 숙식하는 팬들도 있다.
김자영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비결 중 하나는 고운 외모다. 하얀 피부와 단아한 이목구비, 가녀린 체구를 모두 갖췄다. 지난해 본지가 KLPGA 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KLPGA 투어에서 가장 외모가 뛰어난 선수' 1위로 뽑혔다. 그 이유로는 '성형을 안 해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정말 고친 데가 전혀 없느냐'고 묻자 "지금 내 얼굴은 엄마 배 속에서 나온 그대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키 165㎝에 몸무게가 50㎏이라는 김자영은 "55㎏ 되는 것이 소원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다"며 "나처럼 체구가 크지 않은데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나연 선배를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다'고 늘 용기를 얻는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김자영은 "한발 물러나서 바라보며 차근차근 진짜 실력을 쌓아 올라가겠다"고 했다. 그는 "일단 '톱10'에 많이 들면서 최저타수상을 노려보고 싶다"며 "언젠가는 미국 무대에 반드시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임.
공서영 아나운서, 화끈한 ‘클럽녀’로 /아찔한 각선미로 ‘클럽녀’ 변신 화제
3월16일 방송하는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노는 애들, 해도 너무해!‘라는 주제로 각기 다양한 놀
이에 흠뻑 취해있는 젊은 층과 중년층 패널이 참석해 논쟁을 벌인다.
방송에서 MC 김성주와 공서영은 각각 ‘느끼 헌팅남’, ‘화끈 클럽녀’로 빙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서영
은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핫 클럽녀’와 짜릿한 춤 대결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
인 공서영이 ‘핫 클럽녀’가 클럽 춤 시범을 보이는 무대에 돌발 등장, 수준급 댄스 본능을 발휘하며 함께 춤
삼매경에 빠진 것.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며 뻣뻣한 모습을 보이던 공서영은 이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
궜다. 또 공서영과 핫 클럽녀는 초밀착 부비부비댄스 중간에 자신만의 웨이브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섹시 댄스실력을 보여 더욱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공서영은 음악이 끝나자 곧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며 자리로 돌아간 뒤 “제일 핫한 분이랑 쿨한 저랑 붙
여주시면 어떡해요”라며 난색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