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도 무게지만 들고내려가기 힘드니까 돼지머리를 시산제 끝나고 그냥 들짐승 먹으라고 버리고 가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차피 지방마다,사람마다 제를 지내는 방식들이 다르다보니 말이 많긴한데 격식보다는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ㅎㅎ 그리고 요즘은 촛불대신 LED초를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만.....시산제후에 돼지머리는 따로 손질해서 산악회 동료들과 막걸리를 한잔하면서 기분좋은 시간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돼지머리를 손질해야 하는 수고는 따르겠지만요....돼지머리를 손질하는 수고까지도 놀이와 휴식의 연장이라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어디에서 판매하나요?
인터넷에 시산제용 돼지머리종이 모형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굿~
센쓰~
ㅎㅎ 예전에 누가 돼지저금통 가지고 온건 봤습니다
돼지 저금통도 생각해봤는데 크기가 맘에드는게 없고 색이 붉은색 아니면 황금색이라 좀 그랬습니다^^
돼지저금통 쓴적있는데
별별소리 다해서.
그담부터는 무조건 돼지머리 쓴 기억이있네요
따지시는분들은 엄청 따지고 들더라고요
무게도 무게지만 들고내려가기 힘드니까 돼지머리를 시산제 끝나고 그냥 들짐승 먹으라고 버리고 가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차피 지방마다,사람마다 제를 지내는 방식들이 다르다보니 말이 많긴한데 격식보다는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ㅎㅎ
그리고 요즘은 촛불대신 LED초를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바우랑 내맘같지가 않지요 ㅎㅎ
저희는 몇년째 요걸로 쓰고 있어요 ㅎ
좋은 아이디어네요. 올해는 박을 심을지 모르겠지만 박을 심으면 하나 만들어봐야겠네요 ^^
아이디어 기발하십니다.
아이디어라기 보다는 암벽을 하는 사람들이다보니 장비배낭 무게만해도 무거운데 돼지머리까지 가지고 가는게 부담되서 저러는거죠 ㅎㅎㅎ 잔머리~~~~ ^^
ㅎㅎㅎ
요즘 돼지 저금통 대체...
보기가 좀 그렇튼디 풍성 합니다 굿 ^^
자연은 정복이 아니구 경외의 대상이죠
백팩쉼의 나락 ~~~~~ 오메한 인간인지라 장엄함에 늘 감사
마음이 중요한거죠 ^^
평생 시산제 한번 안해도 발목한번 삣끗 안한 사람입니다 있지도 않은 신을 일부러 만들어 절하는 나약한 인간이 애초로와 보이네요
자연에 신이있다고 비는 애니미즘은 인간이 만든 신입니다
시산제와 안전 산행은 전혀 별개입니다 과감하게 시산제를 하지않는 풍토도 기대해 봅니다
믿는 분들은 믿는거고 미신이라 생각하시는분들은 어쩔수 었는거겠죠 ^^
그냥 시산제라는 행사를 통해서 안전을 바라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라고 저는 생각 하거든요 ㅎㅎㅎ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만.....시산제후에 돼지머리는 따로 손질해서 산악회 동료들과 막걸리를 한잔하면서 기분좋은 시간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돼지머리를 손질해야 하는 수고는 따르겠지만요....돼지머리를 손질하는 수고까지도 놀이와 휴식의 연장이라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는 머리 일부분을 손질해서 따로 삶아 안주하고 손질하실수 있는분이 가져 가셨는데
올해 부터는 재활용 할수 있는것을 찾다보니 종이모형을 택하게 되었네요 ^^
편육을 따로 준비하다보니 저금통보다는 저 종이모형이 더 재미있을꺼 같기도 하구요 ^^
시산제내진 풍어제 절대 미신으로 치부하지는 맙시다,,,
only뒷정리 너저분의 문제 ,,, ,,,
산을 타다 심근 경색으로 먼저 가신분에 대한 위로와 평온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심 좋을듯 하외다
백팩 산행 들머리는 산사 절이 보통 있는데 (산사는 음기가 강함)
취수원 우물에 자라상 해태상 쥐 연유가 있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 돼지 않는 살 (격각살 etc..)을 방어함의 의미임
풍수에 연유 한다능~~~
취수전 우물주변 물로 적셔주고 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