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법원의 영장 재판 결정과 그 근거에 대해서는 검찰과 상당한 견해 차이가 있다"며 "법원에서도 범죄의 입증, 소명에 대해서는 인정함에도 정당 대표라는 지위에서 방어권을 보장해주는 게 주안점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직 재판은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일선 수사팀과 충분히 수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해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표적 수사'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는 모두 이전 정부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백현동 특혜 비리 사건만 하더라도 지난 정부 감사원에서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수사 의뢰를 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이 총장은 "사법은 정치적 문제로 변질돼서도 안 되고 정치적 문제로 변질될 수도 없으며 변질되지도 않는다"며 "국민들께 합당한 결과를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v.daum.net/v/20230927094745171
정치적 판단을 한거라고 판결문에 명시하다니....
진찌 살면서 별꼴을 다본다
첫댓글 증거 없으면 부족하다고 기각, 있으면 충분하다고 기각. ㅋㅋㅋㅋ 게다가 당대표를 기각 사유로 당당히 적다니...제가 이상한 거에요? 더이상 상식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한동훈은 부들부들 칼을 갈거고, 이재명도 구치소까지 들어갔다 왔으니 민주당을 더 철저히 사당화하고 친찢으로 100% 채우겠죠.
윤석열과 국힘만 좋은 일 났네요.
빽 있으면 무죄, 우리같은 사람은 유죄. 김명수 시즌2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