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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본통신원 쭈희입니다.
4.8 청춘선 비전 발표회 입니다.
따뜻한 봄날임에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간들이 지난 후,
김용민 후보의 대표 공약인 청춘선 의 비전을 주민들께 말씀드리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한 만큼,
지역 유권자 분들의 큰 관심과 호응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제 분위기 그 자체였죠~
나는 꼽사리다 패널로 유명하신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님, 현장에서는 당수님으로 통했습니다만, 유세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시크 탁. 나꼼수 콘서트 기회자인 탁현민 교수님이 뜨거운 유세열기를 달아 오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대승적 결단으로 야권 단일화후보를 이뤄내주신 통합진보당 홍영표 서울시당 위원장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젊은이와 소통하는 열린캠프!
대학 등록금과 대학생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당사자들이 나섰습니다.
서울과학기술 대학교 총학에서 후보님께 공약을 제시했고,
후보님과 정책팀의 토론 끝이 그 공약을 받기로 했습니다. (정책 게시판에 있습니다.)
이준태 서울과기대 총학생회 집행위원장과 후보님이 서명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꼼수 멤버 주진우 기자님이 우발적으로 유세장에 들려서
즐거운 선거축제에 한 몫해 주셨습니다 ~
정봉주 전 의원님의 부인과 선거를 함께 치르고 있는 두 시의원님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유세를 마치고 아이를 안고,
가족과 손을 잡고 직접 경춘선 철로를 밟으며 기호 2번을 외쳐주신 주민분들과
가볍게 봄소풍 하는 기분으로 둘러보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날의 발표회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취재열기로 북새통을 이루어습니다. 그런데!
알자지라 에서 취재를 왔습니다!
자 여러분.
알자지라가 왜 취재를 왔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십시요.
김용민 후보의 발언의 밀도는 너무 과한 것이기에, 분명 사과할 일입니다.
하지만 당시 미국이 저지른 인권범죄는 아랍권에서 아직도 큰 상처와 고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자신의 부모와 형제가
미국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비참하게 죽어갔습니다.
이슬람 문화는
타인에게 몸을 보이는 것조차 수치로 간주하는데,
알몸의 사람들을 테트리스 처럼 쌓아놓고 미국은 즐겼습니다.
그리고 당시 미국 정부 관계자는 그런 일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8년이 지났습니다.
아랍권에서, 김용민 후보의 발언은 다시 화제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8년 한 힘없는 민간인이 미국의 범죄행위에 굉장히 과도한 말로 비난을 했습니다.
물론 8년 뒤 정치인으로 출마한 그 민간인은 그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잘못은 반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범죄는 처벌해야 합니다.
미국의 인권범죄는 처벌해야 합니다.
그러니 이제 그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잊혀진 그 곳에서,
그들이 가장 비참하게 죽어가며 인간으로써 견딜수 없는 모욕을 당하고 있을때.
그들을 위해 침묵하지 않고, 참을 수 없는 분노로 말을 토해 낸 누군가 있었다고.
그리고 이제는 민간인이 아니기에 그 말을 모두 책임을 지는 정치인이 되고 있다고.
그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김용민 후보
어깨펴고 당당히 정권심판을 하며 나아갈 수있도록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
진심어린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주신 그 넓은 마음을 무대삼아
김용민 후보는 나갑니다.
이상 선본 통신원 쭈희였습니다.
Jewel_13.1000 Miles Away.mp3
첫댓글 선본통신원님 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