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서스팬션 물컹한건 여자분들이 좋아하지 않나용ㅎㅎㅎ 저도 민감하게 바로 반응하는 독일쪽 라인 차보다는 그냥 현대차가 편하더라구요ㅎㅎ 뭔가 첫 차가 현대차로 시작해서 그게 익숙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ㅎㅎ 서스펜션이 딱딱하면 쉽게 피곤해 집니다ㅎㅎ 저는 벨로스터 터보 괜찮은거 같던데요ㅎㅎㅎ 한번 뽑으시면 오래 타기도 괜출하게 나온거 같아용ㅎㅎ 구성이 적당히 적당히 나온 거 같습니다ㅎㅎ
130~150 밟으시는 정도면 굳이 벨텁이 필요할까요?? 준중형 다 털어도 아방, 포르테, sm3, 포쿱, 벨로, i30인데..(크루즈는 제외) 제시하신 조건에서 희소성 측면에선 아방, 폴테,sm3탈락.. 연비는 사실 달려보면 동급이라면 거의 비슷하죠.. 굳이 따지자면 i30디젤이 답이겠네요.. 벨로는 문짝만 세개일뿐.. 게다가 비싸요...;;;;; 개인적으로 벨로는 2.0 터보나 그 이상으로 처음부터 DCT 달고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스도 현대가 주장하는 스포티한 세팅으로 바꾸고요..
같은 속도까지 가속해도 차량의 가속력에 따라 운전자가 느끼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그래서 대배기량 고출력 엔진이 대형세단에 적용되는 거구요. 아반떼의 130과 벨텁의 130은 분명 다릅니다. 특히나 가속을 중시한다면 차이는 더 크게 나구요. 벨텁의 서스펜션도 분명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꽤 스포티합니다.
dct는 미션 허용토크가 낮아서 벨텁에 적용이 안됐다고 하던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다만 내년에 7단 dct가 양산되면 적용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겐 먼 얘기네요.
모닝으로 130이상이면 풀악셀이죠. 풀악셀로 연비좋은 차량은 없습니다. 다만 130~150을 쾌적한 속도로 느끼고 주행하신다면 벨텁으로 과도한 악셀도 필요 없고 연비도 적당히 나올겁니다. 장신 남자가 구입하신다면 정말 뜯어 말릴텐데(시트포지션이 쓰레깁니다. 아주 불편해요) 여성분이시라면 가격과 디자인이 합격점이라면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시승해보세요. 수동은 시승차 없어서 못타봤고, 자동 타봤는데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 느낌입니다. 달리는거 좋아하시면 만족 하실듯... 고속에서 풀 브레이킹시 피쉬테일현상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건 에프터마켓에서 손 볼수 있고 길들이기 하고 난뒤 타이어만 바꿔주면 좋을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괜찮았고요. 저라면 파썬 빼고 수동으로 뽑을듯 합니다. 제가 느끼진 못했지만 차대가 약하다는데 써킷 아니면 불편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같은날 미니 쿠퍼 쿠페s시승 했는데 코너나 하체에서 꽤 차이나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로는 벨로스터
김기태 오토뷰 기자는 완전 즈려밟았고 김진표는 나름 괜찮은 점수를 줬습니다. 아리송~ 달리는 능력은 미니쿠퍼S보다 약간 모자른 감이 있지만 비슷한 정도는 되고 서스펜션은 한국에서 나온 차 중에서 젠쿱 정도 제외하면 가장 딱딱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절대 물렁하진 않아요 -_-ㅋ 하체강성은 제가 강성이 강한건지 약한건지 구별할 정도는 아니라 모르고 서스펜션이나 브레이크는 일반 세단과 비교하면 훨씬 좋고 미니쿠퍼보다는 구린 정도입니다. 터보 인터쿨러가 성능대비 좀 작다곤 하는데 저도 많이 타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ㅋ 아 그리고 오토하고 수동의 휠마력 차이는 꽤 많이 납니다. 미션...ㅠ_ㅠ
인터쿨러가 걍 딱 봤을때 A4사이즈정도로 보이는데(클겁니다) 다이노 돌려보니 흡기온이 갈수록 올라가더니 다이노 돌리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출력 떨어지더군요. 주행풍을 맞는 도로주행 상황에선 좀 더 낫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죠. 도풍판도 굉장히 신경써 놨는데 말이에요.
차체 강성은 꽤 괜찮습니다. 다만 하체부품과 차대간의 결합이 견고하지 못한것 처럼 약간 덜그럭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순정타이어의 한계까지는 충분히 버티더군요. 오히려 타이어가 열먹어서 먼저 미끄러졌지 브레이크는 버텨줬습니다.
첫댓글 서스팬션 물컹한건 여자분들이 좋아하지 않나용ㅎㅎㅎ 저도 민감하게 바로 반응하는 독일쪽 라인 차보다는 그냥 현대차가 편하더라구요ㅎㅎ 뭔가 첫 차가 현대차로 시작해서 그게 익숙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ㅎㅎ 서스펜션이 딱딱하면 쉽게 피곤해 집니다ㅎㅎ 저는 벨로스터 터보 괜찮은거 같던데요ㅎㅎㅎ 한번 뽑으시면 오래 타기도 괜출하게 나온거 같아용ㅎㅎ 구성이 적당히 적당히 나온 거 같습니다ㅎㅎ
저는 혹시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차는 빨리 나가는데 서스펜션이 물컹하면 코너나 혹은 작은 떨림에 좀 위험할까봐요.ㅎㅎ
내용보다 흑누나 짤빵이..
오토뷰 보면 시승한 기자가 난도질 해놨던데요? 잘 알아보세요~
130~150 밟으시는 정도면 굳이 벨텁이 필요할까요?? 준중형 다 털어도 아방, 포르테, sm3, 포쿱, 벨로, i30인데..(크루즈는 제외) 제시하신 조건에서 희소성 측면에선 아방, 폴테,sm3탈락.. 연비는 사실 달려보면 동급이라면 거의 비슷하죠.. 굳이 따지자면 i30디젤이 답이겠네요.. 벨로는 문짝만 세개일뿐.. 게다가 비싸요...;;;;; 개인적으로 벨로는 2.0 터보나 그 이상으로 처음부터 DCT 달고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스도 현대가 주장하는 스포티한 세팅으로 바꾸고요..
같은 속도까지 가속해도 차량의 가속력에 따라 운전자가 느끼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그래서 대배기량 고출력 엔진이 대형세단에 적용되는 거구요. 아반떼의 130과 벨텁의 130은 분명 다릅니다. 특히나 가속을 중시한다면 차이는 더 크게 나구요. 벨텁의 서스펜션도 분명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꽤 스포티합니다.
dct는 미션 허용토크가 낮아서 벨텁에 적용이 안됐다고 하던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다만 내년에 7단 dct가 양산되면 적용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겐 먼 얘기네요.
현대가 아직 습식 듀얼 클러치를 못만들어 냈죠. 건식 하나 만들어 놨는데 요놈이 벨텁 출력을 이겨내질 못하고 있다능...내년에 7단 DCT 양산될꺼라는 얘기도 아직까지는 확실한 정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걍 맘 편하게 수동을 구매하는 것이...
딴 예기지만 저 서이종이란 사람은 대학교수 씩이나 되는 사람이 어케 저리 무식한 소릴 할 수가 있나요.
저거 아마 합성일 거에요.
합성맞습니다.
저거 사람들이 보는 사람 모두 게이처럼(대부분 주소부터 말하죠) 느끼게 하려고 합성한건데 교수 무지하게 욕먹고 난리났었어요
이름이 서이종 ㅋㅋㅋㅋ
전에 탑기어에서 김진표가 벨로스터 터보 좋다그러던데... ㅋㅋ
여담이지만 밟는거 좋아하는 사람치고 연비 좋게 나온 경우 거의 못 봤습니다. 연비까지 생각하신다면 벨로스터는 조금 예외인 자동차죠.
대학원생 짤방..아오ㅠㅠ
서스펜션 절대 안 물렁합니다. 타이어가 에러고 피치가 좀 크긴 한데 충분히 괜찮은 세팅입니다.
모닝으로 130이상이면 풀악셀이죠. 풀악셀로 연비좋은 차량은 없습니다. 다만 130~150을 쾌적한 속도로 느끼고 주행하신다면 벨텁으로 과도한 악셀도 필요 없고 연비도 적당히 나올겁니다. 장신 남자가 구입하신다면 정말 뜯어 말릴텐데(시트포지션이 쓰레깁니다. 아주 불편해요) 여성분이시라면 가격과 디자인이 합격점이라면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속도감 좋아하시면 폴테쿱도 나쁘지않으실것같은데요.. 희소성도 있고,
모닝으로 130에서 150이면 ㅎㄷㄷ
할인 많이 해주는 폴쿱도 좋을듯
시승해보세요. 수동은 시승차 없어서 못타봤고, 자동 타봤는데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 느낌입니다. 달리는거 좋아하시면 만족 하실듯... 고속에서 풀 브레이킹시 피쉬테일현상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건 에프터마켓에서 손 볼수 있고 길들이기 하고 난뒤 타이어만 바꿔주면 좋을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괜찮았고요. 저라면 파썬 빼고 수동으로 뽑을듯 합니다. 제가 느끼진 못했지만 차대가 약하다는데 써킷 아니면 불편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같은날 미니 쿠퍼 쿠페s시승 했는데 코너나 하체에서 꽤 차이나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로는 벨로스터
터보가 더 괘찮습니다. 차대 차로 비교하면 미니가 훨씬 재미있고요. 솔직히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벨로스터 터보만 놓고 본다면 운전재미는 충분하네요.
김기태 오토뷰 기자는 완전 즈려밟았고 김진표는 나름 괜찮은 점수를 줬습니다. 아리송~
달리는 능력은 미니쿠퍼S보다 약간 모자른 감이 있지만 비슷한 정도는 되고 서스펜션은 한국에서 나온 차 중에서 젠쿱 정도 제외하면 가장 딱딱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절대 물렁하진 않아요 -_-ㅋ
하체강성은 제가 강성이 강한건지 약한건지 구별할 정도는 아니라 모르고 서스펜션이나 브레이크는 일반 세단과 비교하면 훨씬 좋고 미니쿠퍼보다는 구린 정도입니다.
터보 인터쿨러가 성능대비 좀 작다곤 하는데 저도 많이 타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ㅋ
아 그리고 오토하고 수동의 휠마력 차이는 꽤 많이 납니다. 미션...ㅠ_ㅠ
저도 벨텁 터보 수동 모델에 대해서 심각하게 구매를 고민했던지라 질문글 올리신분하고 비슷한 상황이었네요...확실한건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 뽑는 차는 없는 것 같습니다. 컹
근데 벨텁은 정말이지...뒤에 연지곤지 똥그랑땡 두 개 디자인 한 놈은 좀 맞아야...
인터쿨러가 걍 딱 봤을때 A4사이즈정도로 보이는데(클겁니다) 다이노 돌려보니 흡기온이 갈수록 올라가더니 다이노 돌리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출력 떨어지더군요. 주행풍을 맞는 도로주행 상황에선 좀 더 낫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죠. 도풍판도 굉장히 신경써 놨는데 말이에요.
차체 강성은 꽤 괜찮습니다. 다만 하체부품과 차대간의 결합이 견고하지 못한것 처럼 약간 덜그럭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순정타이어의 한계까지는 충분히 버티더군요. 오히려 타이어가 열먹어서 먼저 미끄러졌지 브레이크는 버텨줬습니다.
저는 쿠퍼s를 몰아보지 못해 뭐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꽤나 스포티하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쿠퍼s에 들어가는 타이어랑 벨로스터 터보에 들어가는 타이어의 성능차이가 많이 나는데 만약 같은 제품의 타이어를 사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미니랑 비교하기엔 타이어가 매우~~~~ 꾸져서요. 물론 미니가 쉬운상대는 아니지만요 ㅋㅋㅋ
동생차가 미니쿠퍼s입니다. 미니쿠퍼보다야 당연히 떨어집니다. 미션부터 차이가 크죠. 대신 미니와의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가성비 부분에서는 훨씬 훌륭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확실히 저렴하게 재미지게 탈 수 있는 차는 맞는 것 같습니다 ^^
벨텁 가격이면 그냥....i30 vgt가 괜찮지 않을까요 실용적인 면(좌석, 트렁크)에서도 그렇고 차 유지비도 디젤이 가솔린보다는 부담이 덜하니까요
여러차량 시승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누가 뭐라던 자기한테 맞으면 그만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