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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기독교역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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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스크랩 수덕사와 해미읍성 여행
김인모 추천 0 조회 31 19.01.21 13: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행주체:친양회 (양도36회 인산리 남동창모임) 20190119

 

*여행코스:강화화도 상방리시장 -→강화인천해안도로-→송내역남부광장-→신길

             정류장-→예산 수덕사-→수덕사관람-→중식(우림한우식당/홍성군,구향  

             면,구향길2571)-→해미읍성-→송내역-→석식(송내일송정)-→강화도

*여행참석자:전통희내와딸/한재천/한재인내외/이용재내외/배영목내외/김인모

                  한재천/전영철내외/이효순내외(총15명)

*여행위치도

수덕사

 

해미읍성

 

 

모처럼 양도초등학교 36회 인산리 남자 동창모임(친량회)에서 2018년 가을년말모임을 미루dh다 비로서 오늘 실행을 올리게 되는 친목 모임여행을 충남 예산에 있는 수덕사와 해미읍성을 다녀 오게 되었다

 

 

*송내역에 오전7시 전에 나와 대기중인 한재천,전영철대원

 

 

*이효순님,정숙희기사님,전영철님

 

 

 

강화 화도상방리 상방리시장에서 06:10분에 뉴스타관광버스가 아침일찍 출발해

강화 인천간 해안도로를 경유해 송내역에 도착하니 아침 7시20분이다 허기야

서울상계동에 거주하는 재천님은 05:00에 집을나와 첫 전차를 타고 나와 야만했다

 

 

*송내역 출발전 대원을 기다리며.......

 

 

 

 

 

 

 

조금 이른 모임에 송내역에서 7시40분에 출발하여 용인거주 배영목대원을 태우기

위해 신갈고속도로 간이정류장에 도착하니 8시50분을 지나고 있다 다행이 이른

아침 토요일 이라 버스는 여유있게 코스를 잘 지나게 되었다

 

 

 

 

*예산에 들어섰을때....

 

 

 

 

 

 

 

오늘특히 우리관광 버스인 운전기사분이 뉴스타관광(주)정숙희 기사분이시다 종

종 시내버스에서 여성 버스운전자를 만나게 되었지만 여행길 관광버스차는 난생

처음이다 운전도 능숙하신 정숙희여사 기사분은 강화에 거주하시고 부근께 서도

관광버스을 함께 하시는 부부 운전기사 가족이라 고란다

 

 

 

 

*뉴스타관광차 정희숙 여사장 기사님

 

 

*평생을 버스운전으로 살아가시는 정희숙님과 전영철님

 

 

 

요번 여행에서 정숙희 기사분의 운전실력과 과거 우리나라 여성 최초 고속버스 운전

자  기사이기도 하고 광주고속에서 고속버스운전 기간이 30년이라고 하신다 아무튼

대단한 여성 기사분이어서 오가는 내내 줄거운 시간의 버스 안이 되었다

 

 

 

 

 

 

 

 

그리고 관광 버스내에 최고 음향기기를 설치해 놓아 음악듣기와 노래방연주기가

정말 탁월함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글을 쓰면서 고향 강화 뉴스타관관 정숙희여성 기사분(강화뉴스타관광버스 032-933-1199/010-2007-0001)을 자랑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강화에서 관광버스 차를 쓸때 꼭 이분 차를 이용하고 싶다

 

 

 

 

*춥추고 노래하며........

 

 

 

사실 오늘 동창부부 모임은 3차례 정도 이지만 오늘처럼 부부가 함께한 일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나오는 안 주인들은 조금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모임에 오게

된것이 사실이다

 

 

*평택함을 지나며 서해대교 통과시.....

 

 

*신갈을 지나 어느 간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제 우리친량회 동창의 평균나이가 64세가 되고보니 모두들 건강에 조심해서 어느

가정이나 부부 중 에 아프지 않은가정이 없는것 같다 그리고 각종 암수술,병원입원

등 다들 어느 가정이나 하나둘 걱정거리 없는 가정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우리의

나이가 60대 전,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전통희님 막내딸 디스코 춤사위

 

 

*수덕사 입구 관광품 거리 매장

 

 

오늘 비록 20여명의 회원들이 모두 부부모임으로 참석은 다 못하여 안타까웠 지만

친량회 인생여행은 뜻깊고 많은것을 생각해보는 여행이었다 우리가 달려온 치열한

경쟁속에서 저마다 나름대로의 사회경제 활동으로 집도사고 자녀들도 잘해주어

결혼을 했거나 하기를 계획중인 단계다

 

 

 

 

 

 

언제 60이런가 했더니 닥치고 생활하는 지금의 나가 살아가는 가족의 역군이자

가족의 리더들이다 재산이 많고 적음을 떠나 오늘처럼 50년전 그 추억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당시의 동심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간이다

 

 

*수덕사 대형 일주문

 

 

*수덕사 일주문에서 첫 기념촬영

 

 

우리버스가 오전 10시35분에 수덕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일단 버스에서 내려서

화장실을 다녀와 수덕사 일주문에서 전체 관광기념 합동사진을 촬영했다 수덕사

일주문은 우람하고 나무기둥의 둘레가 크고 건축물 지붕이 특이 헀다

 

 

*그리운 얼굴들

 

 

*수덕사 대웅전 으로 오르는 중

 

 

수덕사는 35년전 직장동려들과 왔던곳 이지만 오늘 와서보니 전혀다른 모습이고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새로운 건물이 경내에 참 많기도하다 아마 우리

강화전등사의 7배정도는 될것같고 큰 대형사찰이다

 

 

 

 

 

*덕숭산 수덕사 원래 일주문

 

 

친량회원들과 입구에서 대웅전에 이르는 구간을 천천히 걸으면서 각종 조형물과

사찰주변의 여러형태의 건축물을 보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한폭의

산수화같이 모든것이 새롭고 아릅답다

 

 

 

 

 

 

*친량회 여사님들과 함께한 추억여행 2차기념 촬영

 

 

우리가 수덕사를 찿은시간이 조금 이른 아침이라 관람객은 많지 않지만 대웅전

에서의 아침예불 목탁소리는 새속에 찌든 일들을 덜어주는것 같다 그리고 가는

길 길마다 누군가가 맑금히 청소해 놓아서 기분이 좋다

 

 

 

 

 

 

 

일단 대웅전 을 둘러 보았는데 단청을 하지 않아 약간 하얀 갈색으로 보였는데

단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오래된 나무기둥에서 풍기는 고미술의 향기를 있는

그대로 자연을 접하는것 같다

 

 

 

 

*수덕사 여관 옛 건물

 

 

대웅전을 돌아보고 대웅전 탑주위를 거처서 대웅전 큰마당 우측에 우뚝서있는

오래된 큰 소나무가 이터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가를 알려준다 2사람의 팔을

겹처도 닿지않는 큰 소나무가 수덕사를 안내해주는것 같다

 

 

 

 

 

 

대웅전 터를 계단으로 내려오다가 사천왕전을 둘러보고 특이하게 이곳 수덕사에는

사천왕전이 독립된 2개의 건물로 되어있는것이 이채롭다 그리고 사천왕상들이

무섭기보다는 아름답게 금빛으로 빛나는 부처님과 같아 보였다

 

 

 

 

 

 

이어서 옛 여관건물을 돌아보고 이어서 수덕사 미술관으로 들어가니 마침 고암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수덕사에서 유명예술인 작품을 관람하다니 뜻밖의

행운을 하나더 거머진 기분이다 마침 호랑이 미술그림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수덕사는 역사적으로 큰 스님이 수도하거나 큰법을 설하셨던 곳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궁금함이 있어 인터넷백과 사전이 있어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수덕사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의 낙맥(落脈)이 만들어 낸 덕숭산(德崇山)은 북으로는 가야산(伽倻山), 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龍鳳山)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중심부에 서 있다. 이 덕숭산 자락에 많은 고승들을 배출한 한국불교의 선지종찰(禪之宗刹) 수덕사가 자리하고 있다.

 

 

 

 

 

 

"백제는 승려와 절과 탑이 많다"라고 중국사서(史書)인 '북사(北史)' , '수서(隨書)', '주서(周書)'에 기록되어 있다. 그 문헌에 나타난 백제 사찰로는 흥륜사(興輪寺), 왕흥사(王興寺), 칠악사(漆岳寺), 수덕사(修德寺), 사자사(師子寺), 미륵사(彌勒寺), 제석 정사(帝釋精寺) 등 12개가 전하지만 현재까지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사찰은 수덕사 뿐이다.

 

 

 

 

*단청이 없는 대웅전

 

 

 

 

백제사찰인 수덕사의 창건에 관한 정확한 문헌 기록은 현재 남아있지 않으나, 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 백제 위덕왕(威德王, 554~597) 재위 시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수덕사 경내 옛 절터에서 발견된 백제와당은 백제시대 창건설을 방증할 수 있는 자료이다.

 

 

 

 

 

 

 

 

 

 

 

 

 

수덕사의 고려시대 유물로는 충렬왕 34년(1308)에 건축된 대웅전과 통일신라 말기 양식을 모방한 삼층석탑, 수덕사 출토 고려자기, 수덕사 출토 와당 등 있다. 임진왜란으로 대부분의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수덕사 대웅전은 다행히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1937~40년 보수 당시 발견된 대웅전 동측 내부 전면에 기록된 단청개칠기 (丹靑改漆記)에 의하면 중종 23년(1528)에 대웅전 색채보수, 영조 27년(1751), 영조 46년(1770)에 대웅전 보수, 순조 3년(1803)에 대웅전 후면의 부연보수와 풍판의 개수 등 4차례 대웅전 보수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1673년 조성된 수덕사 괘불과 18세기 제작된 수덕사 소종은 조선후기 수덕사의 꾸준한 불사활동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주요문화재 수덕사대웅전(국보 제49호)수덕사3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103호)수덕사7층석탑 육괴정, 황하루, 근역성보관, 사리탑 외

 

 

 

 

 

 

 

 

 

 

 

이어서 내려오니 우리가 들어온 일주문이다 급히 우리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네가 제일늧게 도착한것이다 그래도 1시안에 도착했으니 약속시간은

30분이 남아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우리는 점심식사 장소가 있는 우림한우식당(충남 홍성군 구향면

구향길257(황곡리 303-1)대표 이희우041-631-8766/뉴스타버스정희숙여사추천집/

으로가 맛좋은 홍성한우 등심과 갈비살을 먹고 후식으로 냉면과 누룽지을 먹었다

 

 

 

 

 

 

 

 

 

 

이 집 주변에 관광차와 나들이 차가 많은것을 보니 역시 홍성한우를 제대로 하는

식당임을 알게한다 식사후 차를 한잔 마시고 우리의 2번째 목적지인 해미읍성을

20분 정도 도착하니 이곳 주차장도 차들로 만원이다

 

 

 

 

 

 

 

 

 

 

 

 

 

 

 

 

 

 

 

 

 

우리일행은 해미읍성(입장료없음)으로 들어가니 넓은 성안이 예전모습데로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옛 초가집 건물과 동헌건물을 둘러보고 나와 전망대 정자로 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이곳 해미읍성이 예전 군사지역으로 서해안을  방어하고

한양으로 들어가는 지방검문소 같은 역활을 했음을 알았다

 

 

 

 

 

 

 

 

 

 

 

 

 

 

 

성안 전망대 정자 주변에는 우리 강화에서 잘 볼 수 없는 굵은 대나무가 인상적이다

이곳 대나무가 기온에 적합한것 처럼 따듯함을 알게된다 그리고 주변 오래된 소나무

가 자연그대로 너무 아늑하게 자라고 있다 해미 읍성은 난생처음이다

 

 

 

 

 

 

 

 

 

 

해미읍성에 대한 역사적 사실이 궁금하여 인터넷 백과 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해미읍성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읍성이란 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으로 해미읍성 외에 고창읍성, 낙안읍성 등이 유명하다. 해미읍성은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 높이 5m, 총면적 196,381m²(6만여 평)의 거대한 성으로 동,남,서의 세 문루가 있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벌여 옛 모습을 되찾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선말 천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도 유명하다. 천주교 박해 당시 관아가 있던 해미읍성으로 충청도 각 지역에서 수많은 신자가 잡혀와 고문받고 죽음을 당했으며, 특히, 1866년
박해때에는 1천여 명이 이 곳에서 처형됐다고 한다.

 

 

 

 

 

 

 

 

성내 광장에는 대원군 집정 당시 체포된 천주교도들이 갇혀 있던 감옥터와 나뭇가지에 매달려 모진 고문을 당했던 노거수 회화나무가 서 있다. 바로 성문밖 도로변에는 회화나무에 매달려 고문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은 신도들을 돌 위에 태질해 살해했던 자리개돌이 있어 천주교도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해미읍성 전망대 정자 청허정

 

 

*해미읍성에서 3번째 기념촬영

 

 

성벽 주위에는 탱자나무를 심어 적병을 막는데 이용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해미읍성 소나무 군락지

 

 

 

 

이처럼 해미읍성은 천주교순교지 였고 아픈 역사의 상처를 안고있는 역사적 장소

이었다고도 하니 이곳을 처음 와 보는 우리에게는 관광이라기 보다는 좀더 큰

개화기에 슬픈 역사를 알게해준다

 

 

 

 

 

 

해미읍성을 나와 인천으로 출발하는 시간이 오후3시40분 이렇게 오늘 친량회

예산,홍성,서산여행은 60전,후반의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여행으로 기억

하고 싶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송내역 일송정 가든에서 저녁을.............

 

 

 

 

               *여행을 마치며 수덕사 미술관앞 돌부처 미소가 가장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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