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 4'의 출연자 성백현이 유명 치어리더 안지현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 직후 터진 이번 소식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열애설의 발단은 소셜미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열애설의 발단은 안지현 치어리더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었습니다. 유출된 프로필에는 안지현과 성백현의 다정한 투샷 셀카와 더불어 '♥+50'이라는 글자가 담겼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안지현의 프로필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D-11 ♥BH♥', 'D-262 ♥BH♥' 등 두 사람의 기념일을 표시한 듯한 문구도 기재되어 있어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인지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BH'는 성백현의 이니셜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50'은 사귄 지 50일이 지났다는 의미이고, 'D-262'의 경우 성백현의 생일을 카운트하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프로필 사진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은 더욱 힘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백현과 안지현은 누구인가
먼저 성백현에 대해 살펴보면, 1998년생인 성백현은 지난 1월 티빙 예능 '환승연애 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최종화에서 전 연인 박현지가 아닌 최윤녕과 커플이 됐지만 현실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성백현은 '환승연애 4' 이전에도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배우로, 이번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열애설의 상대방인 안지현은 스포츠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프로축구 수원 FC, 남자프로배구 우리 카드 등 다양한 구단의 응원단에서 활약하며 두터운 팬층을 쌓았습니다.
그녀의 활동 영역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2024년 대만으로 진출해 제6 프로 야구단인 타이강 호크스의 공식 치어리더 '윙 스타즈(Wing Stars)'의 공식 1호 멤버로 발탁된 그는 대만의 야구 여신으로 사랑받았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SSG 랜더스 응원단에 합류해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병행 중입니다.
또한 2017년부터 큰 인지도를 얻은 안지현은 '제2의 박기량'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성백현과 안지현은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인물들로,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맞물려 더욱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최윤녕과의 관계, 그리고 '비즈니스 커플' 논란
이번 열애설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방송 안에서 성백현의 최종 선택이 최윤녕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백현은 지난달 종영한 '환승연애 4'에서 전 연인 박현지가 아닌 최윤녕을 선택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환승 커플'로 등극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이 방송 이후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현실 커플 탄생을 기대케 했으나, 이번 열애설로 인해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인 최윤녕은 방송 종영 이후 인터뷰에서 이미 성백현과의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해 선을 그은 바 있었습니다. 최윤녕은 '환승연애 4' 종영 이후 인터뷰에서 성백현과의 현실 커플 여부를 묻는 말에 "진짜 편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겹치면서 성백현의 '양다리' 의혹이나 방송용 '비즈니스 커플' 논란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만약 안지현과의 열애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시즌 2의 성해은·정현규 커플 이후 역대급 환승 서사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큰 배신감을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와 관련해 양측은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백현 측과 안지현 측 모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열애설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향후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이번 논란에 대응할지, 그리고 실제 관계가 어떻게 밝혀질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