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카시트에대한 tip(2005.10.20)
결혼해서 오신분들이나 자녀가 있는분들에게 어린이 카시트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몇자적어봅니다.
한살이하 혹은 20파운드(1파운드= 약 450g, 그러니까 20파운드는 18kg) 보다 가벼운 아이는 뒷창문을 향해 뒷좌석에 설치한 카시트에 앉혀야 합니다.
*한살에서 세살까지 아이, 혹은 20파운드 이상 나가는 아이는 앞좌석을 향해 뒷좌석에 설치한 카시트에 앉힙니다.
*네살에서 여덟살 아이, 혹은 키가 5피트가 안되는 아이(1피트는 약 30cm, 5피트는 150cm)는 뒷좌석에 좌석벨트가 부착된 booster seat에 앉혀야 합니다.
*아홉살에서 열두살아이는 뒷좌석에 앉히고 안전벨트를 매야 합니다.
*열여섯살이하 아이는 무조건 좌석벨트를 매게 해야 합니다. 뒷좌석에 앉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안전문제는 미국에서 상당히 심각하게 다루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편하게 자동차 타던 아이들은 아무리 갓난 아기라도 카시트에 앉히는 걸 너무너무 싫어하더라구요. 태어나서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부터 카시트에 아예 버릇들여진 이곳 아이들은 오히려 카시트에 앉아야 편하게 잠들곤 한다니 버릇은 들이기 나름인 것 같아요.
카시트에 앉혀야 하는 아이가 둘인 경우는 카시트를 두개 설치해야 하구요.
렌트카를 하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엄마들이 밴을 주로 선호하게 된다죠.
어떤 분은 공항 라이드할때부터 자동차에 카시트를 빌려서라도 설치해서 가신답니다.
저도 올12월에 출산을 앞둔 임산부로써 관심이 가는내용이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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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재테크 정보
[펌] 어린이 카시트에대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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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감사합니다..제게 필요한 정보입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출산 후에 별 이상 없으면 보통 하룻 밤 병원에서 자고 다음날 퇴원하는데, 신생아용 카시트가 없으면 퇴원이 안됩니다.~ 또, 한가지, 첫날은 요행이 넘어갔다 하더라도 한국 아이들은 황달증세가 잘 나타나고, 보통 퇴원 후 3~4일 이내에 병원에 다시 데리고 오는데, 이때 다시 카시트가 없으면 무척 곤란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며칠전 카시트샀어요.두개.ㅎㅎ16개월,42개월,가격은 생각보다 싸네요.개당50-60불정도.22파운드에서80파운드까지 조절 된데요.더비싼것도 있고.신생아용은 100불넘드라구요.한국에선 한차에 9명도 탔는데.애들 무릎에,사이사이에 앉혀서.ㅎ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