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12.21)가 사흘 앞인 음력 11월 18일(양력 12월 18일)..
스님의 생일입니다.
스님이 태어났던 1967년에는 양력으로 12월 19일이었습니다.
년도별 동지 일자를 보면
1955년 12월 23일 (음력 11월 10일) : 애동지 1956년 12월 22일 (음력 11월 21일) : 노동지 1957년 12월 22일 (음력 11월 2일) : 애동지 1958년 12월 22일 (음력 11월 12일) : 중동지 1959년 12월 23일 (음력 11월 24일) : 노동지 1960년 12월 22일 (음력 11월 5일) : 애동지 1961년 12월 22일 (음력 11월 15일) : 중동지 1962년 12월 22일 (음력 11월 26일) : 노동지 1963년 12월 23일 (음력 11월 8일) : 애동지 1964년 12월 22일 (음력 11월 19일) : 중동지 1965년 12월 22일 (음력 11월 30일) : 노동지 (말일) 1966년 12월 22일 (음력 11월 11일) : 중동지 1967년 12월 23일 (음력 11월 22일) : 노동지 1968년 12월 22일 (음력 11월 3일) : 애동지 1969년 12월 22일 (음력 11월 14일) : 중동지 1970년 12월 22일 (음력 11월 24일) : 노동지 |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대개 21일나 22일인데 당시는 23일이 상당했군요.
올해와 많이 유사합니다.
당시는 음력으로 11월 22일이 동지.
양력이나 음력 모두 올 해와 유사하네요.
윤석열의 비상계엄 쿠데타 내란 정국으로 사회전체가 가라앉아
스님의 생일도 그렇게 묻어가리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직접 오셨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케잌을 앞에 두고 축하를 받으며
고마움에 다시 한 번 수행자로서의 삶을 잘 살기를 다짐했습니다.
과거 종교와 정치가 하나이던 제정일치 사회에서는 동지 아래 위 한 달을 잘라
그 때 태어난 분들을 국가 지도자로 키웠습니다.
종교와 정치가 뷴리된 이후에도 종교지도자는 그 원칙대로 평가합니다.
----------------------------
이번 생일은 전날 우연히 하늘을 보다가 너무나 기이한걸 봤습니다.
서남쪽 하늘에 거대한 별...
너무 밝아 눈이 부셨던 별...
찾아보니 금성(金星)입니다.
놀라웠습니다.
여러님들 별을 보면서 눈이 부신적이 있으셨나요?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지금 이시기 초저녁에 밖으로 나가셔서
서남쪽의 거대하고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을 바라보십시오.
오늘도 봤습니다.
역시 같았어요.
달력은 양력과 음력이 교차하는데 별자리는 양력입니다.
태양이 달리는 길인 황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달은 음력이에요.
양력과 무관.
그렇다면 스님이 태어나던 그시기도 이랬겠죠.
그동안 이런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 현상은 'CRAVITY'라는 별자리였습니다.
이건 금서으이 정체를 밝히다가 알게 된 사실입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본발은 'CRAVITY(그래버티)'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크래비티'로 읽었습니다.
남성 그럽가수들의 이름인데 그들은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를 결합시킨 단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CRAVITY 별자리는 이런모양입니다.
아름답죠?
실제는 이렇습니다.
확대하면 이런모양.
하지만 스님은 못찾았습다. ^^
비슷한 곳은 본 것 같은데 깊게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시기 하늘에 이런 별들이 더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이때가 스님이 태어난 시간이거든요.
(12월 18일 공부방에서 글을 쓰다가 마치고 절에 올라갔는데 10시경이 되니
저 크레비티 별자리는 바로 찾을수 있었습니다.
바로 머리 위에 있더군요.
크게 밝은 그런 별자리는 아니지만 영어 유자(U) 형태이 별자리가 바로 보입니다.)
크레비티 별자리를 이렇게 형상화 시키기도 합니다.
현재 저 금성이 어마어마하게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요.
-----------------------------------------
어제(12월 17일) 저런 기이한 천문현상을 보고 오늘을 맞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장재일이죠.
고마움에.. 더욱 간절하게 기도올렸습니다.
그러다 신중기도...
'대제석천왕'님... 정근...
대제석천왕님은 우리 민족의 출발점인 분이고..
'하늘님'으로 불리는 분입니다.
'33천왕''도리천왕'이렇게 명호를 부릅니다만 틀렸다 하셨습니다.
'대제석천왕'님이 정식 명칭이래요.
'인드라'신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지상의 실제 지배자.
지리산에서 천왕봉(지장왕보살님)과 함께 바로 옆에 거대하게 버티고 계시는 제석봉의 주인공.
신중기도에서 대제석천왕님 정근을 하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기도의 주인공이시더군요.
스님이 필 받으면 이대목에서 소지기도를 올립니다.
성중님께서 알려주신 바에 의하면 스님은 대제석천왕님과 큰인연이 있는 사람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이어른께서 지장재일과 스님 생일기도를 겸한 기도 증명.
환희롭게...더이상 어찌할수 없는 그런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오랫만에 법고를 치며 기도..
스님이 지장기도시에 법고를 자주 안치는 이유는 가사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자율로 가사를 제작해 수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종단에서 가사를 관리하기에 함부로 제작 못합니다.
9조 가사 까지는 면으로 되어 있어 비교적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과거엔 그 9조 가사를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비구계를 받으면 바로 준다고 하지만
과거엔 10년의 무시무시한 정진의 기간을 거쳐야만 수할 수 있었습니다.
9조는 수하면 기도하기 편하지만 그 이상 조수의 가사는 점잖 모드입니다.
스님이 그간 9조를 너무 많이 수해서 여러군데가 헤져 있습니다.
근데 종단에 제작을 요청하니 안된답니다.
이래서 법고를 마음대로 못치고 있죠.
그런데 오늘 환희심에 막~~~ ^^
가사가 난리가 나거나 말거나 직진.
어찌된 영문인지 법고채를 쥔 오른쪽 엄지와 검지 사이에 피가 묻어 있더군요.
나중에 소지를 올리다가 알았습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기도.
함께하신 님들 정성스러이 축원올려드렸습니다.
고마워요.
영선사의 소지기도는 이제 이력이 많이 붙었는데요.
1년 기준 거의 매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일은 영선사 소지 후 산불이 크게 줄었습니다.
아직은 속단하기 이르지만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성중님께서 지구는 계속 외부열을 흡수해야 한다고 했어요.
산불에서도 흡술 한다하셨습니다.
영선사의 소지도 불.
이소지기도의 불도 흡수된답니다.
하긴 수입명이 하시면 상당히 강한 불이 된는건 맞습니다.
1인당 3장의 대형 창호지로 올리니까요.
성중님께서 인간이 스스로나 실수로 불지르는건 어쩔수 없지만
소지의 힘으로 '종교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산불 화재'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하셨습니다.
강원도 산불이 종교적 이유로 발생하는 겁니다.
이렇게 스님의 생일이자 동짓달으 지장재일 기도는 마쳤습니다.
----------------------
덧붙이는 말씀은...
'12.3(십이삼) 윤석열 비상계엄 쿠데타 내란'과 탄핵정국과 관련하여서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위험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이 그당시 긴박했던 국회 모습입니다.
성중님께서는 바로 내란으로 규정하셨어요.
성중님께서는 일시적으로 비상계엄 쿠데타 내란이 성공할수도 있었다고 해요.
해법으로 탄핵은 2차 방법이고 윤석을 내란죄로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번 긴박한 사태에 대해 성중님들이 개입하셨느냐 여쭈니 아니랍니다.
놀래서 그 이유를 여쭈니...
'대한민국 국민을 믿었다~~'
이런 답변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하늘이 믿으시는 국민인거죠.
어른들은 함부로 개입하지 않으신답니다.
개입하시면 그건 많은 인명살상이 예측될 때래요.
어른들이 개입하시는건 결코 좋은일이 아니래요.
개입하셔서 인명살상 최소화.
4.3-동이족 업보집행(참회기도를 했다면 살상 최소화 되었을수도)
6.25-개입(인간이 만든거). 대량살상.
4.19-무개입 (인간이 만든거)
5.16-무개입 (인간이 만든거)
12.12-개입 (인간이 만든거). 대량살상 예방.
5.18-개입 (인간이 만든거). 대량살상 예측. 살상최소화.
12.3-무개입
이렇답니다.
하늘이 우리를 신뢰하고 계시다하니 용기내시고요
하루 속히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십시다.
---------------------------
"미쳤다는 말 해주면 안돼"…'생생한 그날' 속 무서운 예견 #뉴스다 / JTBC News - YouTube
첫댓글 스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용맹정진으로 불법홍포하시는 스님께 많은 인연자들 제도해 주십사 청하고 축원드립니다.
적지않은 인연으로 법문을 들으니 카페회원님들 모두 큰 복연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무지장왕보살마하살.